발렌타인 17년산 가격 요즘에 찾아보니 예전과 달리 남대문 주류상가는 메리트가 없어졌다..
차라리 코스트코 가서 사는게 나음. 그리고 역시나 가장 저렴한 곳은 면세점 (한화 약 9만원)
인데 17년산에 어울리는 안주와 누구나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발렌타인 17년산 가격
- 면세점 = $72 한화 약 9만원
- 코스트코 = 13만원
- 남대문 주류상가 = 요즘 비싸짐.. 비추
- 대형마트 = 13~15만원
발렌타인 17년산 맛있게 먹는법
발렌타인 17년산 맛은 달콤한 과일향과 부드러움 목넘김 + 약간의 스모키함이 더해져
밸런스가 탄탄하게 잘 잡혀있다.
그리고 가격에 비해 풍부한 맛이 꽤나 느껴지는데 싱글몰트와 비교하면 밍밍하기도 함.
웃긴건 10년 숙성이 넘어가는 술들은 희석해서 먹기 아깝지만, 발렌타인 17년산은 다르다.
하이볼과의 조합이 너무나도 좋음.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발렌타인 30ml와
진저에일의 캐나다 드라이 이게 정말 잘 어울림. 가득 채운 얼음잔에다가
꽉 채워주면 존맛탱.. 이거 타주면 위스키 독하다고 못먹는 술린이들도 한방울까지 쪽쪽 마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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