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버튼 코트도 디매하다가 봤다. 로브 코트 샤워가운같고 불호라서 관심없었는데
싼 가격과 끈 빼고 올린 착샷에 구미가 땡겨서 구매함.
서울버튼 로브코트 가격 및 재질
가격은 딱 10만원에 구매했다. 이전에 유니온아웃피터즈에서 코트 구매하고나서 저렴한 코트들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원래는 20 ~ 30만원대 브랜드 코트들만 고집했었는데 보세들도 잘 만든다.
재질은 울 80%, 나일론 20% 이중지 원단으로 많이 두꺼워서 보온성이 좋지만
상당히 무겁다.
버튼서울 로브코트 아쉬운 점
개인적으로 코트 혓바닥 주머니를 싫어함. 근데 이부분은 그냥 주머니에 넣어버리면 해결된다.
타임이나 다른 브랜드 로브코트들은 드랍숄더로 오버핏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어꺠를 감싸는 반면
버튼서울 로브코트는 일반핏이라서 멀쩡한 코트에 끈 매달아놓은 느낌이라서 아쉽다.
뒷트임이 있어서 앉을때 편하다. 끈 빼는것도 가능.
버튼서울 사이즈 추천 및 로브코트 끈 처리
아우터 105 입는사람은 50사이즈 추천 100이면 48 가면 된다.
총장이 113cm 인데 181이 입었을 때 길이가 부담스럽지는 않음.
태권도 띠 마냥 묶어놓고 늘어뜨리거나 아예 묶지 않고 꼬리마냥 달고 다니기도 함.
본인은 끈 없는게 더 나아서 그냥 빼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