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 무료로 풍성충이 되어보자 | 탈모 원인과 M자 탈모 대처
전 세계 탈모인들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많다. 우리나라만 해도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음.. 누군가 부작용 없이 탈모 완치할 수 있는 걸 만든다면, 노벨상은 물론 세계 최고 갑부 반열에 오를듯.. 아무튼 빡빡이, 대머리, 타코야끼, 캇파 등 여러 수식어와 밈보면 항상 ㅈㄴ 빵 터지는데 웃다가 우리 미래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 미리 예방하는 방법과 머리카락에 좋은 팁들을 알아보자. 서양 의학에서는 탈모를 특정 유전자의 문제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 글에서 적을 팁들은 유전자만이 아닌 좀 더 넓은 범위에서 바라보는 시점이다.
탈모의 원인
탈모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 중 하나이다.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가발, 흑채, 모발 이식 등 이런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는 것은 제대로 된 치료가 많이 없기 때문이라고 본다. 단기적으로는 모발 이식이 가장 효과가 좋지만, 모발 이식 병원 가면 비용이 매우 비쌈.. 게다가 결국 빠짐. 아보다트랑 프로페시아는 머리카락을 택하는 대신 정력이 약해짐 ㅜ
유전형 탈모는 답이 없어서 모발 이식하거나 약을 먹어야하지만, 요즘은 후천적 탈모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그러니 늦기전에 미리미리 예방해두는 것이 좋음.
식물도 물이 있어야 자라는 것처럼 모발도 혈액 공급이 잘 돼야지 모근이 잘 살게 되고, 얇은 머리카락을 예방하고 튼튼해진다. 우리 몸에는 피가 있어야 조직이 활성화되는 것처럼 모발 조직도 마찬가지임. 즉 모근에 피가 잘 통하게 하는 것이 모발 굵어지는 방법이다. 반대로 공급되는 혈액이 적으면, 모근에서 빨아들이는 영양도 적어 모발의 두께나 직경이 얇아지고 결국 힘없는 머리카락은 빠지게 된다.
이외에도 탈모는 많은 이유와 원인이 있지만, 그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탈모 원인이 있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에 의한 안드로겐형 탈모이다. 빼박인 게 남성호르몬이 차단된. 거세한 남자는 대머리가 오지 않는다..
특히 헬창들보면 모발이 적은 사람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운동하다 보면 남성 호르몬 뿜뿜해서 DHT에 의해 머리카락이 털린다. 게다가 근육량은 커지다 보니 머리카락에 쓰일 피를 근육에 쓰게 된다. 이로써 헬창들은 머리카락 영양 공급에 더 불리하다고 함. 문제는 이게 대를 건너면, 태어날 때 머리의 혈관들이 작게 태어난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20대 초반에도 탈모에 시달리는 건데 불쌍.. DHT 환원 요소 이 새끼도 머리 빠지게 하는 주요 원인이지만, 머리에 피가 잘 가지 않아도 머리카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 그래서 근력 운동하지말라고?
ㄴ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없다면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운동으로 탈모가 가속화되는 건 주로 남성호르몬 때문임.
웨이트 열심히 하되 머리숱이 빈다 싶으면 아보다트나 프로페시아 먹으면서 운동하자. 근력 증가 = 남성 호르몬도 커지므로 DHT에 의해 머리가 빠지는 건 빼박이다. 다만 DHT 환원 요소가 머리카락을 공격하지 않는 사람도 있음. 그리고 두피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반대로 하체 운동을 해주는 게 모발에 더 좋다고 한다.
피가 자꾸 가려고 하는데 정체되는 것이 두피의 열로 생길 수 있으며, 이런 경우도 모발에 영양 공급이 잘 안되어 탈모로 이어진다고 한다. 두피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주로 교감신경 활성화로 수면 부족 현상이 많아 수면 중의 모발 성장을 방해받아 생기는 경우라고 보면 됨.
M자 탈모 또한 유전이 없는 경우도 있어 Dihydrotestosterone DHT 호르몬으로만 설명할 수가 없다. 혈관의 문제도
개입하는데, 엠자로 피가 잘 안 가는 이유는 이마와 측두는 근육이 많은 반면 엠자 부분은 근육이 비는 공간이 생긴다.
근육을 통하지 않고, 직접 혼자 가야 되다 보니까 혈액이 가는 힘 또한 약해진다. 근육은 여러 가지 역할이 있지만, 피를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산시키는 모터 역할도 함.
대부분이 엠자는 잘 빠지면서 뒤통수는 머리카락이 잘 남아있는데, 혈액의 분포를 보면 앞쪽 근육보다는 뒤쪽 근육을
많이 쓴다고 한다. 사람들은 보통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경우보다는 앞으로 하는 비중이 더 높다 보니 승모근과 어깨 쪽 모든 근육들이 긴장을 함으로써 뒤쪽으로는 피가 많이 간다고 한다.
유전적으로 문제가 없는 경우에도 젊은 나이에 탈모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은 스트레스와 음식 습관을 의심해보자. 경동맥은 신경 섬유로 쌓여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 교감 신경에 압력이 생기고 혈액량이 줄게 된다. 나쁜 음식 또한 혈관 상태를 망치기에 머리카락과 연관이 있음.
돈 안 쓰고 탈모 예방하는 팁들
1. 운동으로 혈관 찌꺼기 제거 및 식습관 관리
콜레스테롤이 많은 지방 음식이나 과한 나트륨 등의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심폐 운동을 해서 혈액에 낀 때들을 청소하자. 바르는 미녹시딜의 경우도 혈류량을 늘려서 엠자 부분의 머리카락을 살리는 건데, 혈관이 깨끗하면 머리로 가는 혈류량도 자연스럽게 증가함.
2. 저녁에 머리 감고 충분한 수면 ㄱㄱ
저녁에 머리 감는 게 훨씬 머리 건강에 좋다. 이유는 아침부터 자기 전까지 많은 먼지와 이물질들이 두피 위에 다 쌓임.
모발 또한 피지 분비가 되고 먼지가 앉게 되면 막히게 된다. 이것들을 없애야 수면 중에 모발이 회복을 하게 됨. 그리고 모든 몸의 회복은 잘 때 크게 일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잠이 부족한 사람들이 탈모가 빨리 일어나는 이유도 이와 같다.
3. 화학제 많이 들어간 샴푸 ㄴㄴ 그리고 마사지 병행
머리 감는 방식을 조금만 바꿔도 두피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너무 뜨겁거나 차갑지 않은 온수로 감으면서 두피 마사지도 해주자. 샴푸로 최소 3분 정도 머리 볶아주는 동시에 손가락 마디 관절을 이용해서 긁듯이 지압해주면 혈액 순환이 안 되어 뭉쳐 있던 정체된 피가 풀리면서 머리카락에 훨씬 좋다. 즉 머리 감는 건 단순히 모발, 먼지만 씻어 낸다기보다는 모근을 계속 자극해줘서 원활하게 머리에 혈액 공급해주는 걸 세트로 생각하자.
4.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 상황이 되면 모낭으로 향하는 영양 공급이 줄어들고 두피에 열이 쉽게 올라와서 탈모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경동맥은 신경 섬유로 쌓여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 교감 신경에 압력이 생기고 혈액량이 줄게 된다. 그러니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아두자.
5.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수분 섭취량의 최소 권장은 1.5L~2L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2~3잔 정도의 물만 마시고도 갈증을 못 느끼는 사람도 있는데, 이 경우 체내에 있는 수분을 계속 걸러서 재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의 70%가 물이다. 수분이 부족해서 메마르고 척박한 땅에는 식물이 자랄 수 없는 것처럼 머리카락도 똑같음.
6. 무리한 다이어트 금지
상당수의 여성 탈모가 잘못된 방법으로 무리하게 시도하는 다이어트가 원인이다. 운동도 제대로 안 하고 무조건 굶어서 영양 결핍이 되거나 특정 음식만 섭취하는 방법으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살이 빠지는 것 같아 좋을지라도 오래가지 못함. 결국 다이어트 실패 확률이 높고, 심지어 머리카락까지 잃게 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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