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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방4

알라딘 잡지 부록 베이프 카모무늬 메신져백 알라딘에서 읽으라는 책은 안 읽고 잡지 부록으로 쓸만한 가방 없나 가끔 찾아본다. 그러다가 베이프 메신져 백 2만 원대에 살 수 있길래 일단 주문했다. 사실 가방 많아서 필요하진 않지만, 언젠가는 쓰겠지 하는 맘으로 지름. 이전에 구매한 빔즈 토트백보다는 활용도가 좋아 보인다. 예전에는 필슨 256 가방같이 부피 크고 무거워서 불편하더라도 이쁘면 잘 들고 다녔는데, 차가 생긴 이후 가볍고 간단하게 멜 가방들을 선호한다. 평범한 메신져백들에 비해 크기가 작지만, 미니백들보다는 커서 메고 다니면 유용하게 쓸 듯. 특히 요즘 날씨에 개 산책할 때 편의점에서 물 사 먹으면 들고 다니느라 폰질 못하는데, 여기에 넣으면 딱이겠다. 가방이 든 박스 페이지 오른쪽 하단에는 DO NOT RECELL이 적혀있다. 애초에 .. 2020. 9. 1.
알라딘 x 빔즈 토드백 잡지 부록 모노맥스 Beams 어미새 둘러보다가 인기글에 빔즈 토드백이 올라왔는데, 가격이 6,000원이라 고민도 없이 질러버렸다. 필슨 260 있어서 사실 쓰지도 않을거 같은데, 남들 다 사길래 따라 사버렸다. 최근에 알라딘에서 캉골 미니백도 2만원에 팔아서 여친 조공으로 받쳤다. 매우 싼 가격으로 브랜드 아이템들이 알라딘에 꽤 나오나보다. 책파는곳인데, 물론 도서는 안 사봄. 회원가입도 가방 살려고 했다. 빔즈 토드백 모노맥스 잡지 알라딘에서 뿌리는 쿠폰 몇개 주워서 택배비 포함 6,000원에 주문했다. 위에 이미지들 보고 구매했는데, 실물이 넘 다르다. 역시 돈 받고 상품 이미지 찍는 사람들은 실력이 다르다. 받고보니 질감이 이마트 가방이랑 비슷하게 보인다. 안에 아무것도 넣지 않으면, 각도 안 잡혀서 볼품 없다. 잡것들 넣어서.. 2020. 5. 15.
활용도 좋고 무난해서 매치하기 쉬운 토트백 필슨 260 오터그린 처음 260을 보고 무난하고 흔한 디자인 같아서 필슨 말고도 많겠구나 해서 찾아봤지만 색감, 마감, 내구성, 사이즈를 만족하는 토트백은 260 뿐이더라구요 에코백 같이 생긴 토트백 치고 가격이 조금 세서 고민을 좀 했지만 사놓고 실물 보니 잘 샀다는 생각만 드네요 필슨 코리아 정가 가격은 165,000원 11번가나 소셜커머스에서 보통 10~13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어요 보시다시피 내구도랑 마감이 탁월해서 안에 덤벨을 넣고 다녀도 가방에 손상이 안 갈 거 같아요 실제로 대학생 때 260에 전공서적 6권이나 넣었던 경험이 있는데 어깨에 손상은 가도 가방은 괜찮더라고요 무엇보다 적당한 크기와 색감 때문에 여러 옷에 매치가 잘 돼요 해외에서도 Otter Green vs Tan 연관 검색어가 뜨니 260도 256.. 2017. 5. 11.
워크웨어,서류가방 둘다 가능한 필슨 256 남자 가방 추천 범용성 좋은 가방 필슨 256 탄 색상입니다. 일단 가방 특성이 많이 무겁습니다 안에 전공 서적이라도 하나 넣으면 무기가 되고 팔아버릴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외관이랑 각 잡히는 게 마음에 들어서 참고 들고 다니죠 여름에는 더우니 256 대신 260을 들고 다니는 걸 추천해요 이 가방을 살 때 모든 분들이 탄 색상이냐 오터 그린이냐 고민을 하는데 보시다시피 고르기 어렵습니다 뭐가 더 낫다 지정할 수 없을 만큼 둘 다 느낌이 매우 달라요 그나마 탄 색상에는 없는 오터 그린만의 장점이 하나 있는데 진청 데님 경우 탄 색상은 어깨에 걸치고 다닐 경우 푸른색으로 이염이 돼요 잘 지워지지도 않고요 산지 얼마 안 된 청바지는 조심하셔야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탄 색상으로 결정 260으로 오터 그린을 가지고 있.. 2017.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