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정보/브랜드 이야기10 NOS7 손흥민 팬심 배제하고 살만한 옷일까? 스토어 오픈하자마자 손흥민 팬 + 리셀러들의 행렬이 엄청났는데 NOS7 옷들이 브랜드 가치에 비해 가격이 높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구매한 사람들이 별로 없어 퀄리티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는데 하나씩 살펴보자. NOS7 옷들 Nos7 가격대 (브랜드 닉값하듯이 가격에 다 7들어감) 모자: 47,000원 반팔: 73,000원 맨투맨: 137,000원 반바지: 97,000원 손흥민 팬심을 배제하고 브랜드와 옷 디자인 측면만 봤을 때 가격대는 그냥 10거품이라고 본다. 그래도 컬러는 파스톤텔 계열을 잘 활용했는데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즐겨찾을만한 색상이 많음. 모자의 경우도 자수 퀄리티는 나쁘지 않고, 모양새나 면소재에서 주는 느낌도 평범함. 손흥민 좋아해서 굿즈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살만하다. 민트 컬로도 잘 .. 2022. 6. 19. 구찌오 구찌 GUCCI에 대한 여러가지 사실 많은 유럽의 명품이 그렇듯 구찌 또한 창립자의 이름인 구찌오 구찌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구찌의 상징적인 로고인 더블 G 또한 창립자의 이름 Guccio Guccio의 앞머리를 딴 거다. 구찌오 구찌의 장인 정신 구찌오 구찌가 태어난 집안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밀짚모자를 만드는 가업을 이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구찌는 더 이상 사람들이 밀짚모자를 쓰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가업을 과감히 포기하고, 16살이 되던 해 런던으로 향한다. 그리고 가장 먼저 한 일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로 유명한 사보이 호텔을 찾아갔다. 이 당시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상류층들이 즐겨 찾는 호텔이었다. 구찌오 구찌는 이 호텔에서 벨보이로 일하며, 귀족과 상류층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들의 문화는 어.. 2020. 11. 6. 명품 브랜드 자체를 쇼핑하는 남자 세계 5위 부자 베르나르 아르노 세계 부자 1~4위까지는 우리가 다 아는 테크 기업 창업자이면서 미국인들이다. 1위 = 아마존 & 제프 베이조스 2위 = 마이크로소프트 & 빌 게이츠 3위 = 페이스북 & 마크 저커버그 4위 = 테슬라 & 일론 머스크 오늘 소개하는 세계 부자 5위로 알려진 이 사람은 프랑스인이다. 기술 관련이 아닌 패션 사업에서 부를 이뤘으며, 명품 브랜드 보유 지분 가치만 110조 원에 이른다. (나 1억만..) 칭찬에 인색한 애플의 스티브 잡스마저 베르나르 아르노에 대해 "50년 뒤에도 애플이 계속 인기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당신 브랜드 샴페인은 사람들이 계속 찾을 것 같다"라고 극찬을 했는데, 베르나르 아르노는 술 사업뿐만 아니라 나열하기 힘들 만큼 명품 브랜드들을 80개가량 소유하고 있다. 브랜드 컬렉션 우리에게.. 2020. 11. 2. 브랜드 알고 입자 COS 옷 | 코스 온라인 직구 | 국내 매장 스웨덴의 패션 브랜드이며, H&M의 자회사 코스는 불과 13년 만에 급성장한 패션 브랜드다. 매장 방문해서 옷들을 보면 미니멀하면서 독특한 디자인의 옷들이 주를 이루고, 소비자들도 북적거린다. 자라와 동일한 SPA 브랜드인데, 유독 COS는 사람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참고로 COS의 약자는 Collection Of Style을 따온 거다. 코스는 2007년 런던에 첫 매장을 오픈했는데, 스웨덴 패션 브랜드가 런던에서 시작한 이유는 몇 가지 추측해볼 수 있다. 시장 조사 결과 매출이 가장 잘 나오는 도시이거나 런던 같은 경우 전 세계 패션을 선도하는 곳 중 하나이기에 COS 브랜드를 테스트하기 좋은 환경이었다고 본다. 코스의 성공을 뒤로 H&M은 아르켓 또한 2017년에 런던에서 가장 먼저 매장.. 2020. 10. 3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