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차이나타운 청원 이유와 중국의 양아치 짓
대외적으로 통계는 발전한다 좋게 포장하겠지만, 실상은 사는 사람들은 더 힘들어지고, 좋아진 경제 효과를 누리는 건 강원도 차이나타운에 살고 있는 참깨들이 누릴 거다. 강원도 차이나타운이 왜 지어지면 안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강원도 차이나타운 청원
현재 차이나타운 반대 청원이 아주 큰 사이즈로 진행되고 있는데, 몇몇 기사에서는 청원 내용은 가짜뉴스라며 청원 100만 명이 넘어도 무시하고 강원도 차이나타운을 짓겠다고 밝힘. 일대일로 사업이라 해놓고, 사람들이 반대하니 문화관광사업이라고 말 바꾸는 거 보면 혀가 차짐.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 시 추후 생길 일들을 대만 이야기를 통해 미리 알아보자. 읽고나면, 왜 건설되면 안 되고, 오히려 없어져야 할 흉물인지 알게 될 거다.
대만
중국은 아직도 대만을 자기 들 거고,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말하면서 안 놓아주고 있지만, 대만은 진작에 친미 루트를 타면서 중국을 멀리하고 있다. 왜 대만이 이렇게까지 싫어하고, 미국 측에 붙어 친미 루트를 타는지 알기 위해 중국이 대만 뒤에서 했던 더러운 일들을 알아보자.
친중하자는 놈들이 늘 언급하는 건 '중국이 무역 1위 국가인데 미국 눈치 보느라 중국을 멀리하면 한국이 살 수 있을 거 같냐 전 세계 패권이 미국에서 동양으로 움직이고 있으니 함께 가야 한다'라며 정신 나간 개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많다.
그런데 중국과 ㅈㄴ 싸우는 미국, 호주도 대부분 선진국들의 교역국 1위는 중국이다. 경제적으로는 중국과 엮이더라도 중국이 하는 행동은 양아치 짓이라 참지 않고 비판하고 있음. 한국만 무역 1위가 중국이 아니라 전 세계 선진국들 대부분이 다 그렇다는 얘기다.
같은 상황임에도 다른 선진국들은 중국한테 한 마디도 못하고, 살살 기면서 뒷돈 받아먹는 추잡한 짓은 안 함. 대만도 마찬가지다. 대만 경제가 최근 크게 발전했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 경제가 바닥일 때 대만은 오히려 성장함.
초기에 참깨 입국 금지시키고, 방역 성공한 것도 한몫했지만, 사실 대만은 반도체 하나로 먹고사는 반도체 국가이다. 반도체 시장이 떡 상하면서 경제가 갑작스럽게 호황기가 온 것임. 그러나 대만 국민들은 삶의 질이 오히려 떨어짐. 잘 먹고 잘 사는 놈들은 따로 있다. 바로 대만에 사는 화교 중국인들이다.
대만은 전 세계에서 1위 반도체 생산국이다. 삼성도 TSMC한테는 못 비빔.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반도체 만들고 싶어도 미국 없이는 생산 자체가 불가능하니 '대만은 하나의 중국이다'라고 뗴 쓸 수밖에 없는 거임.
중국이 대만을 먹으면, 전 세계 1위 반도체 기술을 보유하게 되니 미국도 대만에 적극 지원해주는 거다. 중국도 가만있지 않고, 대만 반도체에 돈을 때려 박음. 중국인을 통해서가 아닌 대만에 사는 중국계 대만인에게 뒷돈을 주고, 그 사람들을 대만 반도체 회사 대주주로 만드는 작업을 치는 거임.
실제 까고 보면 사장이나 지분을 크게 가진 이사, 대주주 전부 다 중국계이며, 일을 하는 대만인들의 평균 임금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 대만 경제는 호황인데 서민들은 점점 더 못 사는 상황인 거다.
강원도 차이나타운 부작용
위와 같은 상황으로 대만 총통이 계속 친미 루트를 타고 중국을 멀리하면서 싸우고 있는 것임. 과거 한국이 원자재를 일본에서 수입해서 물건을 만들었는데, 수출을 하면 할수록 일본이 돈을 더 많이 버는 현상이 있었다. 대만도 지금 거의 비슷한 상황임.
중국이 대만에 사는 중국계 대만인에게 몰래 투자해 기업 대주주를 만들고, 그 회사를 좌지우지해서 결국 대만 경제는 올라갔지만, 대만 노동자들은 더 가난해졌다. 결국 경제 상승으로 이득 본 건 중국임.
강원도 차이나타운도 결국 이득 보는 건 한국이 아닌 중국이 될 거다. 차이나타운에 사는 참깨가 강원도에 있는 사업들을 본인들이 투자해서 컨트롤하고, 강원도 경제는 올라가겠지만, 강원도에 사는 한국인들은 더 못 사는 상황이 올 것임. 경제 효과는 중국으로 돌아가니 말이다.
어떻게든 좋게 포장하겠지만, 실상은 강원도 사는 사람들은 더 힘들어지고, 그 좋아진 경제 효과를 누리는 건 강원도 차이나타운에 사는 중국인들이니 강원도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사장은 대부분 중국인이 될 거고, 중국인 건물주한테 월세 주고, 한국 청년들이 살고,
강원도에서 귀족과 서민이 국적으로 나뉘게 될 것이다. 이건 뇌피셜이 아닌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했던 모든 국가가 위와 같은 상황이다. 대만 총통은 이걸 알고 있으니까 친미 하면서 중국을 극혐 하는 것임.
그런데 한국은 이런 상황을 모르는 건지 아니면 중국몽 따라간다는 정부라서 알고서도 진행하는 건지 가만있어도 빡치는 상황인데, 100만 명이 강원도 차이나타운 청원을 올려도 가짜 뉴스 취급하겠다 하고, 강원도민들은 반대 안 한다. 타 지역 사는 사람들은 모르면서 떠들지 말라며, 개소리를 하고 있다.
무슨 염치로 국가를 위해 강원도민의 생존을 위해 차이나타운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가짜라고 치부하는 건지 어이가 없다. 썩어도 너무 썩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