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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 프리즘윅스 코듀로이 패딩 / 무신사에서 15만원 주고 샀는데 생각보다 따듯하고 이쁨
상의: 폴로 랄프로렌 베어 하프집업 / 프레피룩 연출하기 좋음.
이너: 폴로 랄프로렌 스트라이프 셔츠 / 5만 원 주고 사서 ㅈㄴ 잘 입음.
바지: 무신사 스탠다드 와이드 슬랙스 / 편하고 이쁨. 가성비 개꿀
신발: 라프시몬스 뉴러너 / 눈 묻어도 생각보다 발 안 시림.
몬재 데일리룩
프리즘윅스 코듀로이 패딩은 털 빠짐이 심하다해서 걱정했는데, 아직까지 하나도 안 빠짐. 코듀로이 소재도 마음에 들고, 보온성도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폭설 내린 새벽에 돌아다녀도 상체는 안 추웠음. 결론은 잘 샀다.
폴로 베어 하프집업은 별 기대 안 했는데, 이쁨. 포인트 주기에도 좋다. 여기에 폴로 자수 넥타이까지 해주면 깔끔하게 프레피룩 연출 가능. 폴로 랄프로렌 미국 반집업 사이즈는 평소 105 입으면 L가면 정핏이고 XL 입으면 세미오버로 떨어질 듯.
무신사 스탠다드 와이드 슬랙스는 산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뽕 다 뽑음. 블랙보다는 더스티베이지랑 미드그레이 색상 나오면 하나 사두자. 진짜 많이 입음.
라프시몬스 뉴러너도 산 지 꽤나 지났지만, 여전히 이쁘다. 애 신다가 일반 운동화 신으면 뭔가 심심함. 신발이 ㅈㄴ 무겁고 탄탄해서 단점만 있는 줄 알았더니 겨울에 발 안 시림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