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은 옷
아우터 : 바버 뷰포트 세이지 색상
상의 : 더니트컴퍼니 니트 & 유니클로 패쪼
하의 : 모드나인 셀비지
신발 : 레드윙 8111 아이언레인저
가방 : 필슨 256 탄
몬재 데일리룩
날씨가 풀려서 오랜만에 바버 꺼내 입어 봄. 하나도 안 춥고 더웠다. 근데 내일부터 다시 추워져서 다시 옷장 행
셀비지, 레드윙 워커, 바버 뷰포트 조합이 좋아서 데일리룩 중 이렇게 입은 날이 가장 많다.
여기서 한가지 아쉬운점은 바버 뷰포트가 헌팅자켓이다보니 팔 소매가 짧은 편이다.
그래서 이너가 삐죽 튀어나옴.
바버 뷰포트 장단점
장점
*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정장에 입어도 좋고 캐주얼에 매치해도 괜찮음
* 내구성이 좋고 왁싱끼가 빠졌다 싶음 다시 발라주면 새 옷 같아짐
* 주머니 겁나 보들보들함
단점
* 비쌈 30만원 후반대인데 요즘은 네이버 최저가 30만원 초반대로 나온다.
* 팔 소매 짧음
* 내피 껴입어도 겨울에 입으면 추움 그리고 추워보여서 없어보임
* 왁싱 작업 존나 힘듬. 혼자 할바에 사설 업체에 맡기는 걸 권장. 가격은 5 ~ 6 만원대
* 무거움 안 그래도 일자목이라 목 불편한데 이게 더 뻐끈하게 만드니까 가끔 던져버리고싶음
이러한 장단점들이 있는데 가장 아끼는 아우터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