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 성능과 편의성을 위한 필수 설정
아이폰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직접 꺼야 하는 설정들이 있다. 주로 배터리와 데이터 그리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끄면 좋거나 바꾸면 도움되는 설정들을 살펴보자.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도 이번 기회에 놓친 설정이 없는지 확인해보자.
아이폰 꿀팁
1. 다크 모드 설정:
-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 다크 모드
2. 들어서 깨우기 기능 OFF:
-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 들어서 꺠우기
3. 암호 4자리로 바꾸기:
- 설정 > Face ID 및 암호 > 암호 변경 > 암호 옵션
4. 잠금 화면 제어 항목 변경 (보안):
- 설정 > Face ID 및 암호 > 잠겨 있는 동안 접근 허용 탭 > 제어센터 끄기
5. 제어 센터 변경:
- 설정 > 제어 센터 > 홈 제어 보기 끄기
6. 키보드 설정:
- 설정 > 일반 > 키보드 > 키보드 > 이모티콘 제거
- 추가로 자동 수정, 자동 대문자, 단축키, 맞춤법 검사 등 끄면 편함
7. 시간 표시:
- 설정 > 일반 > 날짜 및 시간 > 24시간제
8. 배터리 급속 충전:
-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 >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OFF
9. 불필요한 위치 정보 기록 제거:
-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 어플 확인
10. 개인정보 공유 설정:
-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 분석 및 향상 > 끄기
11. 앱스토어 설정:
- 설정 > 앱스토어 > 앱 자동 다운로드 끄기 & 앱 내 평가 및 리뷰 끄기
12. 5G 설정 변경:
- 설정 > 셀룰러 > 셀룰러 데이터 옵션 > 음성 및 데이터 > LTE 선택
13. 사진 동기화 OFF:
- 설정 > 사진 > ICloud 사진 끄기 > 셀룰러 데이터 끄기
아이폰 꿀팁 설정하면 좋은 이유
1. OLED가 탑재된 아이폰의 경우 검정 부분은 배터리 소모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다크 모드 설정 시 배터리 절약, 시력 보호, 번인 방지까지 되니 권장하는 설정임.
2. 그리고 들어서 깨우기 기능은 꺼주는 게 좋다. 말 그대로 아이폰을 들었을 경우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인데, 책상에서 만질 때 편하게 쓰라는 기능이지만, 손으로 들고 다닐 때에도 자주 켜지는 기능이다. 배터리 잡아먹는 요인 중 하나임.
3.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잠금해제 하기 매우 불편하다. 그나마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 6자리 암호 입력을 4자리로 바꿀 수 있음. 여기서 꿀팁 하나 주자면, 마스크 착용 시 자동으로 Face ID 인식을 멈추고 비밀번호 입력 칸을 보여주는데, 가끔 인식 안됐을 때 기다리지 말고, 화면에 Face ID 클릭 시 암호 입력 패드가 나온다.
4. 아이폰 잠긴 동안 접근 허용 탭을 보면 평상시 켜 두면 편한 것들이 있지만, 도난이나 분실했을 경우 누군가 잠금 화면에서 와이파이를 끌 수도 있고,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기에 보안을 위해 선택적으로 꺼주자. 예를 들어 아이폰 잃어버렸는데 잠금 화면에서 제어 센터 들어가 누군가 인터넷을 꺼버린다면, 위치 추적하기 어려움..
5. 제어 센터 보면 홈 제어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데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 에어컨 같은 제품도 호환되나 했더니 안됨. 애플 제품만 된다. 그러니 애플 스마트 홈 제품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꺼두자.
6. 아이폰 처음 샀을 때 키보드에 있는 이모티콘이 너무 꼴 보기 싫었음. 한글 영문 키보드 전환 시 이모티콘이 귀찮게 함. 이놈을 꺼두면 그런 일 없다. 그리고 추가로 '자동 수정' 기능은 한글에 최적화되지 않은 기능이니 꼭 끄자.
7. 노치로 인해 오전, 오후를 별도로 표기 불가능함. 헷갈릴 일이 별로 없겠지만 직관적인 게 보기 좋음.
8. 배터리 충전이 급할 때 쓰면 좋다.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이 기능은 평상시 켜 두는 게 배터리 수명에 좋지만, 급할 경우 끄는 것이 빠르게 충전됨. 이 기능을 켜면 주로 사용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80%에서 충전을 멈추고 기다림. 그러고 나서 사용하던 시간 전에 완충을 시켜두는 것임.
9. 지도 앱들은 위치가 필요하지만, 자세히 보면 음성 메모나 위치 정보가 불필요한 앱들이 정보 위치를 가져가고 있음. 배터리와 개인정보보호 겸 이런 어플들을 비활성화시켜두자.
10. 켜 두면 애플에서 이런 정보들을 활용해 서비스 개선에 활용한다고 하는데, 분석 데이터 보면, 별에 별 걸 다 가져간다. 종종 나오는 보안 관련 뉴스를 보면, 탐탁지 않으니 꺼두자.
11. 아이폰 외 다른 애플 기기 쓴다면 주목하자. 아이폰에서 어플 다운로드하였는데, 아이패드에서도 똑같이 받아져 불편한 사람들은 '앱 자동 다운로드'를 끄자. 그리고 '셀룰러 데이터'에서 앱 다운 여부를 설정할 수 있음. 무제한 데이터라면 자동 다운로드와 앱 다운로드를 200mb 이상인 경우에도 항성 허용해도 상관없겠지만, 데이터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설정하자.
'앱 내 평가 및 리뷰' 이것도 꺼주자. 어플 평가해달라는 알람인데, 이미 했는데도 오는 경우가 있음. 그리고 보기 싫음. 추가로 '사용하지 않는 앱 정리하기' 이것도 활성화시켜두자. 많은 어플들을 다 쓰진 않지만, 언제 가는 쓰겠지 하고 남겨두는 어플들이 꽤 있을 거다. 그럴 때 앱 자료는 전부 보관하고, 어플을 정리해서 관리해주는 기능이다.
12. 아이폰 5G 설정이 기본으로 되어있는데, 배터리를 위해 5G 대신 LTE를 쓰자. 해외 테스트를 보니 5G 사용 시 배터리가 약 20%나 더 빨리 닮음. 5G 속도가 더 빠르겠지만, 영화 같은 거 다운로드하는 거 아닌 이상 LTE도 괜찮음. 아이폰 12 미니에서 5G 쓸 경우 생각하니 끔찍하다.
13. 앱등이들이 애플 동기화 기능을 칭찬 많이 하는데 불편할 때도 있다. 그리고 데이터를 아끼기 위해 '셀룰러 데이터' 비활성화해두자. 그래야 와이파이 연결 시에만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함. 만약 셀룰러 데이터를 켜고 무제한 업데이트를 끈다면, 와이파이가 없을 경우 작은 용량의 사진만 업로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