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M자 탈모 탈출에 카툭튀까지 없앤 방법
아이폰 13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최근 애플 소식으로 유명한 '존 프로서'가 아이폰 14 프로맥스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아이폰4와 닮은 14 디자인을 살펴보자.
아이폰14 디자인
렌더링을 보면, 후면에는 카메라 렌즈 3개와 라이다 센서가 동일하게 달려있다. 놀라운 점은 카툭튀가 사라짐. 기술 발전으로 카툭튀가 사라진 건 아니고, 아이폰 자체가 카툭튀를 커버할 정도로 두께가 늘었기 때문임.
이 소식을 전한 존 프로서는 내부는 어떻게 구성될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지만, 두꺼워진 만큼 더 큰 배터리 탑재가 예상된다고 한다. 그리고 뒷면 애플 로고가 유리 안쪽으로 박힘.
전면을 보면, M자 탈모 노치가 드디어 사라지고, 펀치홀 카메라가 들어가 있다. 이걸 꾸준히 바라왔지만, 오랫동안 봐왔던 M자 탈모가 사라지니 오히려 어색하기도 함.. 그리고 약간 갤럭시 냄새가 난다. 우려스러운 부분은 페이스 ID가 여전히 작동되는지인데, 존 프로서에 따르면,
아이폰 14에는 펀치홀이 들어가지만, 내부에는 페이스 ID 기술이 살아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함. 사실 이전에 밍치궈가 이미 펀치홀 아이폰이 나올 거라고 예측을 내놓았는데, 페이스 ID까지 쓸 수 있는 건 의외였음.
아이폰14 색상
존 프로서는 다양한 컬러의 렌더링도 공개했는데, 확정된 색상들은 아님. 특히 아래의 그린 컬러는 존 프로서가 원하는 컬러를 넣어서 만든 거니까 느낌만 참고하자.
그린 컬러와 달리 골드 색상은 추측이 아닌 존 프로서가 실제로 본 색깔이라고 한다. 다만, 이것도 100% 확정은 아닌 거 같은데, 아무튼 골드 컬러는 매년 나오는 색상이라서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봄. 그리고 공개된 아이폰14 렌더링 옆면을 보면, 기존과는 달리 동그란 버튼이 탑재된 모습인데,
볼륨 버튼이 기존 아이폰4처럼 변함.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 동그란 버튼이 더 보기 좋다. 그리고 옆면 재질을 보면, 스테인리스 스틸이 아닌 티타늄이 쓰인다고 함. 기존에는 애플워치에만 쓰던 티타늄 소재인데, 아이폰 중 최초로 14에 티타늄이 들어갈 전망이다.
아이폰14 충전 단자
렌더링을 얼핏 보면 C타입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기존과 같은 라이트닝 포트이다. 다들 C타입을 기다렸을 텐데 아쉬운 부분임. 애플이 언제 라이트닝을 버릴지 미지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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