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 미녹시딜 5% 1년치 싸게 직구 부작용, 장단점
예전에 탈모 드립 글 보면 빵터졌는데, 이제 웃지 못한다.
나이 26에 M자 초기 진행중이다 ㅜ 약은 진행을 더디게 할 뿐
머리 자라는건 기대하지말라고 의사가 말해줌.
그래서 찾게된게 미녹시딜, 이것도 큰 기대하지말라고 탈모인들이
말하지만 대다모 가보면 복용약 + 미녹시딜이 기본 조합인듯하다.
미녹시딜 효과 장단점
바르는곳에 혈류량을 늘려 머리카락이 잘 자라게 도와준다고 한다.
단점은 이마가 눈과 가깝다보니 혈류량 증가시키는 미녹시딜로 인해
시력이나 안압에 문제가 야기될 가능성도 높다고 함.
아보다트나 프로페시아 부작용으로도 심리적으로 겁나 불안한데
(정액량 감소, 정자수 활동 저하, 발기 부전, 강직도 약해짐, 여유증, 멍때리는 증상) 등
바르는 약이라 부작용이 없을 줄 알았는데, 미녹시딜 이 새끼도 부작용 있다.
* 효과 볼라면 날마다 2회 발랐을 때 2달 ~ 4달정도 되면 체감이 날 수도 있고
혹은 더 이후에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 사용 초기 머리가 더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멘붕하지말고 꾸준히
쓰면 빳빳한 머리가 올라온다고 함.
커클랜드 미녹시딜 5% (남성용) 큐텐 직구
큐텐에서 9월 7일 금요일에 주문했는데 9월 11일 화요일에 도착함. 직구로 이렇게 빨리 받아본 적 처음이다.
가격은 54,500원에 1+1 이벤트로 1년치 구매해둠.
설명서에 미녹시딜 언제까지 써야하는 문구가 있는데
미녹시딜로 효과를 봤다면 계속 사용해야한다라고 써져있다.
그냥 자연의 순리대로 마빡 다 벗겨지는게 편하겠단 생각이 들어도 대머리는 역시 아니다.
설명서 보면 미녹시딜 임상 실험을 48주동안 했기 때문에 이 기간 이후 효과는 보장할 수 없다고 나오는데
외국 포럼 보니 5 ~ 6년 동안 미녹시딜 효과를 꾸준히 보고 있다고 한다.
미녹시딜 찾아보니 구렛나루 기르고 싶어서 바르는 사람도 봤다. 구렛나루가 아예 없는 사람도
1년동안 꾸준히 바르니 구렛나루 라인이 보여서 부러웠음.
커클랜드 미녹시딜 제품이 머리가 덜 떡지지만 그래도 스타일링 방해가되니 아침에는
구렛나루 바르고 저녁에 잘 때만 M자에 발라봐야겠다.
아직 마빡까고 다녀도 될 정도로 티가 안나지만 내가 탈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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