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디오르나인 분양가 괜찮을까?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은 투기가 아닌 투자가 가능한 아파트 대체 상품이라서 관심을 기울이면 좋은 기회가 보인다. 다음달 초에 아주 좋은 입지에서 나오고 즉시 전매가 가능한 100실 미만 아파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로 이번달 말이나 내년 초에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인 판교 디오르나인. 이곳은 판교 대장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아파텔임.
판교와 가까운 입지라서 오피스텔 분양가도 만만치 않을것이다. 대략 10억을 넘어갈것으로 예상되지만, 리스크는 없는곳이다. 이유는 전매제한이 없기 때문임. 일단 계약금만 확보할 수 있다면 충분히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음. 대략 중도금까지는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것임. 그리고 오피스텔이라 중도금은 60% 이상 나올것임.
그래서 계약금만 치루면 바로 전매가 가능한 권리가 생김. 이때부터 프리미엄이 생기는 상황을 지켜봐도 된다. 중도금대출이 되기 때문임. 계약금을 스스로 해결한 후 중도금이 시작되는 기간에는 일절 본인 자금이 들어가질 않음. 이렇게 시세를 관망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어느정도 피가 형성되기 시작한다면 수익을 먹고 빠져나갈 틈이 있음.
즉, 10억 이상의 고가 오피스텔을 굳이 소유할 이유가 없다면 자금 부담을 덜어낼 수 있음.
판교 디오르나인 공급규모
지하 6층에서 지상 10층, 총 114실이다. 시행사가 오피스텔을 보기 좋게 빼놓음. 114실을 A와 B블록으로 나눔. A블록 72실, B블록 72실로 두 블록 모두 100실이하로 전매가 가능한 단지가 됨.
다만, 분양가가 부담스러우니 계약금으로 진입해서 초기 프리미엄을 노리는 투자도 괜찮음. 물론 이런 초기 프리미엄은 단기간에 살짝 붙는거기도 하지만, 수익은 달달하다. 평형스타일을 보면 모든 호실이 선호도가 높은 84제곱으로 구성됨.
판교 디오르나인 입지
주변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지하철역은 없다. 그러나 워낙에 도로망이 잘되어 있음. 서판교 터널 개통으로 대장지구에서 판교 중심까지는 차량으로 5분정도면 도착함. 게다가 판교 테크노밸리 역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음. 굳이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아도 됨. 그리고 서분당IC를 통해 용인, 서울 고속도로 진입하기에도 좋음.
교통 호재로는 GTX-A 노선, 성남역, 월곡판교선 서판교역이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주변 학군으로는 판교반디유치원과 대장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다. 무엇보다 오피스텔은 직장과 가까운 장점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대표적으로 판교 테크노밸리가 가깝기 때문에 임대 수요는 넘칠것으로 본다.
판교 디오르나인 청약자격
전국 가능하며, 청약통장 없어도 되고, 100% 추첨제이다. 당첨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임. 규제사항으로는 전매제한, 재당첨제한, 실거주의무 모두 없음. 무주택 유주택 상관없이 당첨되고 취소해도 어느 패널티도 없다. 분양일정은 12월 말이나 1월초에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올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