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매에서 헨리코튼 폴로셔츠 테스터 이벤트 진행중이길래 바로 신청
댓글이 320개정도 되는데 그 중 10명 뽑는건데 당첨됐다 ㅎㅎ
헨리코튼 니트 폴로셔츠
민트색 상의는 살면서 입어본적이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재 색감에다가 폴로셔츠는 그 아재맛을 더 살려주기에
옷만 봤을때는 별 감흥 없다가 헨리코튼 트래블 룩북 보고 생각이 바뀜. 민트색 폴로셔츠도 여러가지 스타일 가능한 듯.
폴로셔츠와 같이 온 책 한권
이탈리아 여행에 도움되는 추천 음식, 장소, 교통 편 등이 룩북과 같이 실려 있다.
친숙한 얼굴 알베 ㅎㅇ 민트색 잘 어울려서 부럽..
민트색 상의는 처음이라 이거저거 시도해봤다. 폴로 패치워크, 불독, 반바지들은 별로고
베이지 치노, 슬랙스는 골프치러 나온 40 ~ 50대 아재같아서 포기.
룩북에 있던 하와이안 반바지 비슷한거 찾으려다가 없어서 헨리코튼에서 주고 샀다.
가격이 ㅈㄴ 나쁘다 13만원 ㅜ 이 금액이면 폴로 랄프로렌 반바지 직구로 2개는 살텐데..
별로면 반품하자하고 막상 입어보니 괜찮아서 보류 중.
먼저 재질보니 아크릴이 많이 섞여있어서 내구성 걱정이 되는부분이다.
옆구리에는 상품 탭 튀어나왔나하고 보니 헨리코튼 포인트이었음.
옷이 전체적으로 쫀득거리는데 팔통에는 시보리가 있어 더 쫀득거린다.
착용감이 상당히 좋고 얇아서 한 여름에도 착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