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260을 보고 무난하고 흔한 디자인 같아서 필슨 말고도 많겠구나 해서 찾아봤지만 색감, 마감, 내구성, 사이즈를
만족하는 토트백은 260 뿐이더라구요 에코백 같이 생긴 토트백 치고 가격이 조금 세서 고민을 좀 했지만
사놓고 실물 보니 잘 샀다는 생각만 드네요 필슨 코리아 정가 가격은 165,000원
11번가나 소셜커머스에서 보통 10~13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어요
보시다시피 내구도랑 마감이 탁월해서 안에 덤벨을 넣고 다녀도 가방에 손상이 안 갈 거 같아요
실제로 대학생 때 260에 전공서적 6권이나 넣었던 경험이 있는데 어깨에 손상은 가도 가방은 괜찮더라고요
무엇보다 적당한 크기와 색감 때문에 여러 옷에 매치가 잘 돼요
해외에서도 Otter Green vs Tan 연관 검색어가 뜨니 260도 256과
같이 탄이냐 오터그린이냐 색상 고민은 모두가 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결정 못해서 256은 탄사고 260은 오터그린 사보니 느끼는건데
실물 봐도 결정 못하겠더라구요 둘 다 사시는 게 편합니다
구입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색상 구매 욕구가 많이 올라오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