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폰 살때마다 케이스 고민도 같이 따라온다.
이전에 쓰던 s8+ 케이스는 삼성 정품 클리어뷰 케이스였다.
터치감이나 색 선명도 이유로 보호 필름 붙이기도 싫고
액정은 보호하고싶은 이유였다. 전면에 잔기스도 안나고
떨궈도 폰은 멀쩡했지만, 열고 닫기가 너무 불편해서 좀 사용하다
나중에는 쌩폰으로 쓰게됨. 그래서 이번엔 오픈형으로 구매함.
아이폰 케이스는 마음에 드는걸 쉽게 찾는 반면 갤럭시 폰은 못 찾았다.
아래 짤 아이폰 메종키츠네 여우 케이스 꽂혀서 갤럭시 검색하니 역시나 없음.
뭐 살가 아이쇼핑하다 리오반우드케이스 글 보니 원하는 로고 각인해준다해서 저 여우 짤
보내보니 저건 안되고 이건 된다는 답변 받고 괜찮다싶어 바로 주문.
갤럭시 S9+ 리오반우드케이스
주문 제작이라 배송이 늦을 줄 알았는데 이틀만에 받았다. 답변 받은 로고 이미지와 케이스 각인은
완전 똑같음. 케이스 색상 선택부터 이거저거 질문을 꽤 했는데 겁나 친절함. 괜히 스토어팜 인기 상품 등록된게 아니다.
마감도 매우 깔끔하고 나무라 무거워질줄 알았는데 오히려 가볍다.
리오반우드케이스 갤럭시 S9+ 케이스 단점
로고가 주문 제작 가능해 디자인면에서는 크게 만족하지만
큰 단점도 있다. 케이스는 폰 보호를 위한건데 테두리 빈 공간이 많아 불안하다.
USB 충전 포트있는 하단부가 저렇게 오픈됨. 상단부도 마찬가지이며,
사이드 버튼 공간도 무방비다. 근데 난 끼고 다닐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