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색감에 어울리며 너무 흐물거리지 않고, 탄탄한 린넨셔츠를 찾다가 퍼스널팩 린넨 셔츠를 구입.
유니클로, 스파오, 컨셉원 등 많은 린넨셔츠를 가지고 있지만, 퍼스널팩 린넨 셔츠가 가장 탄탄해서 마음에 듭니다.
가격은 54,000원에 구입했으며, 키 181cm, 몸무게 74kg 에 L 사이즈 구입했습니다. 보통 M 사이즈는 100
L 사이즈가 105 가 많은데, 퍼스널팩은 한 치수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M = 100 ~ 105, L = 105 ~ 110
본인은 보통 100~105 입기에 M 구입하려 했지만, 품절이라, L 사이즈 구입했는데 품이 약간 크며,
어깨나 기장은 잘 맞았습니다. 의도치 않게 오버핏 셔츠 됐지만, 제가 원하던 핏입니다. 여름에 달라붙는 것보다는
널널한게 시원하고, 약간 크다 보니 빼서 입어도 괜찮더라고요. 핏한거 원하시는 분들은 정사이즈 가시길
퍼스널팩 린넨 셔츠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색감인데 여름에 무척 잘 어울리며, 두께가 얇고 100% 린넨인데도
불구하고 보통 린넨 셔츠에 비해 훨씬 탄탄합니다. 걸어놓은 사진은 완전 푸른색으로 나왔지만, 밝은데서나 야외에서 보면
공홈에 있는 색감과 똑같아요. 반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원래 빼입는 셔츠 마냥 뺀 것도 잘 어울리네요.
올해 주구장창 입을 셔츠 건져서 신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