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은 옷
상의 : 퍼스널팩 린넨셔츠
하의 : 컨셉원 슬랙스
신발 : H&M 샌들
가방 : 필슨 256 TAN
삼각대 구입 후 데일리룩 첫 포스팅이네요. 아직 사진 찍는 게 많이 어색해서 앵글이 휘고, 포즈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고 느낌이 안 사네요 ㅋㅋㅋ
처음으로 야외에서 혼자 삼각대로 촬영하고 있으니, 약간 창피하더라고요 사람 와서 후다닥 도망쳤습니다.
여름에 셔츠 달라붙는 게 싫어서 한 치수 크게 구매해서 입고 다닙니다.
린넨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고 시원해서 자주 입는 셔츠입니다. 벌써 뽕 뽑은듯해요
그나마 주머니에 손 넣은 자세가 덜 어색하더군요. 하의는 가성비 좋은 컨셉원 밴딩 슬랙스이며, 보통 3 ~ 4만원대로 구하실 수 있는데,
저 가격대에서는 컨셉원 슬랙스가 가장 괜찮습니다.
필슨 256 들고 나왔는데 이제는 260으로 가지고 다녀야겠네요. 여름이라 256 무게 때문에 땀을 더 흘리는듯합니다.
퍼스널팩 셔츠를 자주 입게 되는 이유가, 보이기에는 유니클로에서 팔게 생긴 만큼 무난한 스트라이프 셔츠지만,
색감이 마음에 들어 자주 입게되네요. 푸른색에 약간 초록색 섞인 느낌이라 유니크합니다.
첫 글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부족하고 서툰 태가 나는데
데일리룩 포스팅하면서 점차 보시는 분들이 좋은 정보 얻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