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은 옷
상의 : 보세 헨리넥 셔츠
하의 : 스파오 치노팬츠
신발 : H&M 샌들
가방 : 필슨 260 오터그린
시계 : 세이코 알피니스트 Sarb 017
베이지 치노팬츠 구입하려고 여러 군데 스파 브랜드 입어본 결과 가장 원하던 핏이 나왔던 스파오 치노팬츠, 가격은 2.99 만원
유니클로 같은 경우 가격도 더 비싸고 두껍고, 무엇보다 통이 전체적으로 커서 어벙했었네요. 자라 같은 경우는 너무 달라붙고 스파 답지 않게
비싼 가격, 컨셉원도 너무 달라붙고 불편해서 스파오 치노 팬츠로 구입했습니다.
상의 헨리넥 셔츠는 어디서 구매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3~4 만원 주고 샀는데 린넨 100%라 시원하고 핏도 무난해서 가끔씩
입게 되네요. 스파오 치노팬츠의 경우 두께감이 4계절 용입니다. 작년 여름에 공사 일을 잠깐 한 적이 있어서 작업복으로 구입했었죠.
많이 쭈그려 앉기도 했고, 시멘트도 항상 묻어서, 세탁도 꽤 나 했었는데, 빨고 나면 새것처럼 돌아와서 지금까지 입네요 ㅋㅋㅋ
3만원 주제에 내구성이 좋아요
베이지 치노팬츠 저려미 가성비 아이템 중으로는 지오다노 펜슬핏 치노팬츠가 인기 있어서 매장 가서 입어봤는데. 편하지 않고 달라붙는 스판 입은 느낌이라
내려놓았네요. 편하면서 무난하고 저렴한 베이지 치노팬츠 찾으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스파오 추천드리네요.
하의가 베이지 색감일 경우 상의는 역시 네이비랑 흰색이 가장 잘 받는 거 같습니다.
색감이 진한 베이지, 연한 베이지 사이의 중간이므로 코디하기 더 수월합니다. 다음에는 베이지 슬랙스로 데일리룩 올려볼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