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계획중이라면 이것들을 주의하세요
목차
- 왕실이나 정치이야기 및 비하 행위 금지
- 드론 촬영
- 밤문화
- 전자담배
- 숙소 내 도난사고
태국 여행 시 국왕 사진이 보인다면 조심할것
태국은 정치적으로 복잡한 나라이다. 왕, 왕비, 공주, 군부, 총리 등 많은 정치세력 파벌이 나뉘어 있고 시민들도 각자 지지하는 정치세력들을 나눠 충돌이 잦음. 그러니 현지인과 대화 시 정치나 왕실에 대한 이야기는 꺼내지말자. 특히 태국에 있는 왕실모독죄에 걸릴 경우 외국인도 체포 후 징역이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함.
그리고 태국 여행 시 국왕 사진을 자주 볼텐데 그 앞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올린다거나 침을 뱉는등 왕실모독죄로 끌려갈 수 있으니 사진이 보인다면 조심하자.
태국에서 개인이 드론 촬영하기에는 쉽지 않음
태국에서 드론 비행을 하기 위해서는 꼭 등록이 필요하다. 그리고 1백만바트 (한화 약 3,600만원) 이하의 피해액이 커버할 수 있는 보험이 필수임. 그래서 개인이 며칠 여행한다고 몇십만원 내고 보험을 든다? 취미생활을 넘어선 사람이야 할 듯. 게다가 태국 현지 보험을 찾아서 가입하는것도 쉽지 않음.
만약 미등록 드론을 비행하다 걸리면 "1년 이하 징역 or 4만바트 이하의 벌금" 심할 경우 두 처벌이 한번에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이게 걸리겠어? 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말자.
태국 밤문화가 무서운 이유
심한곳은 호텔 로비에서도 직업 여성들이 보이며, 클럽에서는 아주 쉽게 보임. CIA의 월드팩트북 데이터에 따르면 태국의 성인 약 1.1%가 에이즈 보균자로 동남아에서는 1위, 전 세계에서는 40위 보균율로 성인 100명 당 무려 1명이 에이즈 환자이니 참고.
태국은 전자담배가 불법
태국 여행 시 한국인들이 자주하는 실수인데 바로 전자담배를 챙겨가는것. 우리에게는 실수이지만, 태국에서는 아주 엄격하다. 최고 징역 10년까지 나오고 벌금도 쎄니 조심하자.
저렴한 숙박시설의 경우 도난 주의
한국의 치안을 생각하면 절대 안됨. 저렴한곳의 경우 종업원과 주인이 손잡고 터는 경우가 있음. 그리고 트러블이 생겼을 경우 태국경찰은 거의 현지인 편을 들기 때문에 되찾을 확률은 희박하다. 그래도 요즘 숙박어플들 보면 리뷰들이 많으니 가성비 숙박시설에서 지낸다면 리뷰를 꼼꼼히 살펴보자.
태국 여행에 도움되는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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