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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GT MA-1 준지맛 마원 사도 괜찮을까?
TNGT MA-1 준지맛 마원 사도 괜찮을까?
2022.01.13준지 마원보고 항상 탐났지만 129만원이란 가격에 손가락만 빨면서 참았었다. 그런데 최근 TNGT에서 준지맛 마원에 컬러도 괜찮고 심지어 가격도 쿠폰 받으면 16만원대라 고민 없이 구매함. TNGT 마원 미드나잇 그린 사진으로는 그냥 블랙처럼 보일 수 있는데 빛 받으면 그린 색감이 은은하게 나면서 더 매력적임. MA-1하면 블랙이 근본이지만, TNGT 22SS 마원만큼은 그린색이 메인이다. 16만원대라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기에 옷 자체는 굉장히 만족스러움. 가격을 생각해서 만족하는거지 단점은 있음. 바로 지퍼가 잘 안먹힘. 후드 지퍼는 잘 잠기는데 자켓 지퍼가 싸구려 썼는지 올릴때 빡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후드 무게는 기존 21년도 제품에서 무겁다는 평이 많아 경량화 시켰다는데 그래도 무거움. ..
뉴발란스 xc72 카사블랑카 착샷 사이즈 후기
뉴발란스 xc72 카사블랑카 착샷 사이즈 후기
2021.12.27나이키 드로우 낙첨에 지쳐있던 와중에 뉴발 미국 공홈에 xc72 카사블랑카 이쁜 색상 뜬거 보고 고민도 없이 바로 질렀다. $149라서 관세도 안냄. 이지가 힘을 많이 못쓰고 아디다스 < 나이키가 되버린 현재 돌아다니다 보면 국민 신발로 떠오른 범고래와 스타피쉬 그 외 조던 덩크들이 너무 많아 보여서 그런가 뉴발란스가 더욱 더 끌렸음. 뉴발란스 xc72 카사블랑카 마쉬멜로우 화이트 xc72 카사블랑카는 전체적인 쉐입이 이쁘기 보다는 컬러배합에 홀려서 구매함. 혓바닥에 주황, 초록색도 마음에 들고, 끈 끝에 금색도 포인트임. 앞에는 밥풀처럼 따닥 붙어있는 것들이 클라이밍 신발처럼 생겨서 호불호가 갈릴텐데 개인적으로 327보다 매력적이다. 구매 당시 크림에서 36만원까지 올라가길래 순간 혹해서 던져버릴까 싶..
나이키 NRG 팬츠 사이즈 해외판 M 후기 넘 크다..
나이키 NRG 팬츠 사이즈 해외판 M 후기 넘 크다..
2021.12.17엔드클로딩에서 오랜만에 7만원 이상 구매 시 전 세계 무료배송하길래 사려던 나이키 NRG 팬츠 96,000원에 얻었다. 게다가 NRG 후드 회색은 세일해서 6~7만원이었는데, 둘 다 담아도 $150 관부가세 선을 넘지 않아 개꿀이었는데, 담으니까 사이즈 털림.. 아쉽게도 바지만 얻음. 나이키 NRG 옷 사고싶다면 엔드클로딩에서 리스탁도 잘되니 크림에서 호갱 당하지 말고 직접 구매하자. 여긴 직배도 되는곳이라 몇번 쓰다보면 국내업체처럼 느껴질 정도임. 나이키 NRG 팬츠 M사이즈 해외판 나이키 NRG 후드는 XL 크지도 않고 핏도 이쁘게 잘 나와서 스웻팬츠는 M정도 가면 되는 줄 알았더니 받고나서 멘붕옴. 스트링을 고정시키지 않은채 입으면 나투시 버금가는 스님 핏이 나와서 바로 매물로 던져버릴까 생각이 들..
폴로 바라쿠다 스웨이드 자켓 엔틱브라운 사이즈 후기
폴로 바라쿠다 스웨이드 자켓 엔틱브라운 사이즈 후기
2021.10.20여친이 생일 선물줘서 오랜만에 이쁜 옷이 새로 생겼다. 몇 년 전에 직구 알려주었더니 이제는 어미새 마냥 인기 옷 핫딜 뜨면 폴로 공홈도 뚫어버리는 직순이가 돼버림. 덕분에 직구할 일 있으면 이제 여친한테 부탁하면 됨. 폴로 바라쿠다 스웨이드 자켓은 국내에서 구매할 경우 가격이 39만 원 이상이라는데 이 돈 주고는 솔직히 못 입겠고, 세일 때려서 20만 원 초반대면 아주 만족스러운 옷이다. 그런데 심지어 여친은 1~2년 전에 폴로 바라쿠다 스웨이드 자켓 역시즌으로 15만 원 언저리에 구매했던 것 같음. 다들 블루밍, 미포, 메이시스, 폴로 미국 공홈 등을 애용하자. 폴로 옷 좋아한다면 무조건 직구하길 바람. 폴로 바라쿠다 스웨이드 자켓 엔틱브라운 네이비랑 엔틱브라운 중 못고르겠어서 여친한테 맡겼더니 엔틱..
아일랜드 슬리퍼 vs 레인보우 슬리퍼 착샷 및 장단점
아일랜드 슬리퍼 vs 레인보우 슬리퍼 착샷 및 장단점
2021.06.19작년 아일랜드 슬리퍼 싸게 사려다가 놓쳐서 아쉬운 데로 레인보우 슬리퍼 사서 신고 다녔는데, 만족스러웠음. 그러다 최근 7만 원에 뜬 아일랜드 보고 지름. 물론 레인보우도 잘 신고 있지만, 외관상 걸레짝이 됐기에 새로 사고 싶었음. 두 개 비교해보고 레인보우 피넛 살펴보자. 아일랜드 슬리퍼 vs 레인보우 슬리퍼 레인보우 슬리퍼는 1년 동안 신다보니 색깔이 저리 변함. 원래는 발가락 사이 끈 색상처럼 밝았다. 외관상 다 닳은 신발 같지만, 몇 년은 더 신고 다닐 수 있음. 그리고 내가 산 레인보우 슬리퍼는 싱글 레이어라 그런지 쿠션이 전혀 없다. 그냥 평평함. 그래서 개 산책 1~2시간 돌아다니면 발바닥 마사지받고 싶어짐. 레인보우 슬리퍼랑 아일랜드 슬리퍼는 신었을 때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비슷하게 생겼다..
스투시 오션드림 반팔티 갬성은 충만 재질은 후짐
스투시 오션드림 반팔티 갬성은 충만 재질은 후짐
2021.05.28오랜만에 옷질함. 다만 아쉬운 건 스투시 반팔 오션드림 블랙 색상 사고 싶었는데, 고민할 시간도 없이 애초에 그냥 품절이었음. 화이트는 남았길래 바로 주문했는데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바로 품절됐다. 운 좋게 스투시 한국 공홈에 리스탁 돼서 배송비 포함 60,500원에 구매함. 스투시 반팔 오션드림 화이트 예전 스투시 부케티 꽂힌 이후로 STUSSY 반팔은 꾸준히 보고 있음. 스투시 반팔 자수정 블랙 색상도 기회 되면 질러야겠다. 재질은 좋지 않아 세탁기 돌리면 나염은 연해지고 점점 갈라진다. 목도 금방 늘어남. 결국 드라이로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뻐서 입고 싶음. 만약 오션드림 반팔티 블랙 색상으로 사이즈 다 살아있었으면, 여친것도 같이 사서 입었을 텐데 아쉽다. 사이즈는 평소 10..
폴로 모자 나이키 모자랑 비교 대두도 가능
폴로 모자 나이키 모자랑 비교 대두도 가능
2021.05.11요즘 머리 손질하기 귀찮아서 모자 자주 쓰고 다닌다. 주로 나이키 코듀로이 모자 쓰고 다녔는데, 이제 날도 더워서 새로운 모자 찾던 도중 폴로 모자가 땡김. 그리고 skiet 청약 여친한테 알려주고 팁으로 폴로 모자 받았다 개꿀 ㅎㅎ 바로 살펴보자. 폴로 모자 탭에 붙은 정가는 $45다. 무신사나 네이버 최저가 폴로 볼캡 베이지 가격 보면, 6~7만 원 대 나오던데, 직구도 배송비 생각하면 비슷한 가격 나온다. 직구충으로써 절대 정가 주고 사는 일은 없기에 조금 찾아보니 오케이몰에서 39,000원에 바로 득템. 웃긴 건 사고 나서 다음날 바로 가격이 올랐다. 모자처럼 가격이 비싸지 않은 아이템 살 때 직구 배송비 내기 참 아까운데, 이럴 때 오케이몰이 딱임. 특히 폴로 아이템들은 가끔 메이시스 세일가보다..
세인트제임스 길도 엘보패치 네이비 T8 사이즈 추천
세인트제임스 길도 엘보패치 네이비 T8 사이즈 추천
2021.03.13예전부터 세인트제임스 길도 엘보패치 입고 싶었는데, 여친이 사줌 개꿀. 최근 주식이랑 부캐 블로그 키우느라 옷에 관심이 적어졌는데, 생젬 받고 나니 다시 옷질 하고 싶어 졌다. 세인트제임스 길도 엘보패치 세인트제임스 옷들은 세탁하면 수축 심한 걸로 악명 높아서 가장 큰 T8 사이즈 샀다. 근데 하나도 안 큼. 평소 105~110 사이즈 입는 몸뚱이임. 181에 78~80kg 왔다 갔다 한다. 지금 핏이 마음에 드는데, 빨면 작아질까 봐 아쉬움.. 본인이 XL나 105 입으면 내 기준으로 세인트제임스 길도 사이즈는 T7 말고 T8 입어야 함. 길도 엘보패치가 처음 볼 땐 크게 매력 없었는데, 계속 보다 보니 귀엽다. 남자보다는 여자가 입은 게 더 이쁠 옷임. 옛날에 어디 듣보잡 보더티 입고 그 이후로 보더..
커플룩으로 입기 좋은 폴로 베어 하프집업
커플룩으로 입기 좋은 폴로 베어 하프집업
2020.12.31여친이 메이시스에서 싸게 딜 떴다고 폴로 곰 하프집업 사줬다. 사이즈 걱정했는데 둘 다 잘 맞음. 평소 105 입으면 L가면 됨. 여친 사이즈는 기억 안 난다. 의미 없는 정가 $110 솔직히 이 돈 주고는 절대 안 삼. 재질은 정가에 비해 후졌음. 우리는 거의 50% 세일 가격으로 샀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입는 거다. 생각보다 얇았고 옷이 흐물거림. 그래도 입으면 이쁘다. 선물 버프인가 암튼 만족. 폴로 랄프로렌 미국 짱짱맨 곰탱이 크기가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고 존재감 어필하기 딱 좋은 크기다. 같은 디자인에 일반 포니도 있지만, 솔직히 곰돌이 처박힌 게 더 매력적임. 지금도 재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40~50 주고 산다면 대다수가 만족할 옷일 듯. 폴로 곰탱이 옷 생각하면 니트 정가운데에 ㅈㄴ 크게..
패딩 고르는데 며칠 고민함 | 프리즘웍스 코듀로이 구스다운 패딩
패딩 고르는데 며칠 고민함 | 프리즘웍스 코듀로이 구스다운 패딩
2020.12.24검은색 코듀로이 패딩 하나 사려고 며칠을 고민했었다. 덕다운이나 솜 덩어리 코듀로이 패딩들은 이쁜 게 많은 반면 내가 원하던 구스다운 조건에서는 딱히 땡기는 제품이 몇 개 없었다. TNGT 코듀로이 패딩은 가격도 13~15만 원에 마감이나 털빠짐등은 프리즘웍스랑 비교 불가로 훨씬 좋지만, 검은색이 없어서 포기.. 자라같은 경우 핏이나 색감이 가장 마음에 들었지만, 이쁜 쓰레기답게 충전재는 전부 솜이라서 거르고, 커스텀멜로우 코듀로이 패딩도 다 좋은데 25만 원으로 아쉬운 가격대와 안감에 처 우는 스마일 로고 마음에 안 들어서 패스 프리즘웍스 코듀로이 구스다운 패딩 가격: 의미없는 정가 238,000원 (양심 어디 감?) / 무신사에서 쿠폰 먹이고 16만 원에 샀다. 재질: 겉감: 면 100% 코듀로이, ..
브랜디드 흑청 1967 Jet Black | 무난한 남자 블랙진
브랜디드 흑청 1967 Jet Black | 무난한 남자 블랙진
2020.11.29블랙프라이데이 살 것도 없고, 어미새 둘러보다가 브랜디드 흑청 인기글에 올라와서 봤더니 쿠폰 적용하고 3만 원 밖에 안 하길래 일단 구매했다. 의미 없는 정가 15,800원 커버낫 양말 3팩도 3천 원 주고 삼. 바지보다 양말을 더 잘 샀음. 브랜디드 Jet Black 와이드 스트레이트 흑청 사이즈 불편함 점을 먼저 꼽자면 대부분의 바지들 허리 32 사면 편하게 잘 맞는데, 브랜디드 흑청 32는 체감상 허리 사이즈가 31.5로 타이트해서 불편함. 그리고 와이드 스트레이트 핏이라해서 주머니 편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손 다 안 들어간다. 바지 안 쪽에 있는 표기 탭도 쓸 때 없이 길고 살에 닿는 느낌도 안 좋아서 가위로 잘라냄. 브랜디드 와이드 스트레이트 블랙진 착샷 일단 제품명에 와이드 스트레이..
무신사 스탠다드 미디엄 그레이 와이드 슬랙스 추천 | 양말, 실내화도 삼
무신사 스탠다드 미디엄 그레이 와이드 슬랙스 추천 | 양말, 실내화도 삼
2020.11.09첫 와이드 슬랙스 구매를 무신사에서 미디엄 그레이 색상 보고 결제하려 했으나 모든 사이즈 품절이었다. 아쉬운 대로 검정 사서 잘 입고 다녔는데, 나 말고도 미디엄 그레이 색상 기다린 사람이 많았다.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 디매랑 어미새에서도 무신사 스탠다드 와이드슬랙스 더스티베이지랑 미디엄그레이 재입고 소식이 인기글로 올라와 재빨리 구매할 수 있었다. 게다가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 구매 시 100원에 힛탠다드 살 수 있는 이벤트로 사람들이 더 많이 산 듯. 금방 또 품절될 거 같다. 내복은 냄새 좀 나길래 빨래통에 처박아놔서 퀄리티는 잘 모르겠다. 원가는 13,900원이니 유니클로 히트텍 정도는 할 듯. 입어보고 이제 그레이 색상만 입고 다닐 거 같아서 블랙 색상 산 게 후회됐다. 핏 때문에 교복 같지도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