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에어컨을 구매하면 실외기에 가스가 있는데 에어컨 가스는 LPG 가스처럼 소모되는게 아니라 순환선 가스라서 이사가기 전까지 에어컨 가스는 충전이 필요없음. 설치가 필요한 경우는 에어컨 설치시 배관이 길어질 경우 조금은 넣어준다.
에어컨이 덜 시원하면 가스 때문?
에어컨이 안 시원하다면 이유는 2가지로 나뉜다.
에어컨 자체 문제
가스 없음
가스가 없다는 건 빠졌다는 상황인데 여기서도 2가지 원인으로 나뉜다. 체결 부위, 용접 부위 등 설치 불량이거나 실외기, 실내기 쪽에서 가스가 새는 제품 불량이다. 그러니 에어컨 시원하지 않다고 무작정 가스 충전만 하면 누설 부위에 또 새고 비용만 계속 나가니 누설 부위를 찾아서 해결 후 가스 충전을 권함.
그리고 에어컨 누설 시 수리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매년마다 그냥 가스를 충전하는 사람들도 있고 혹은 곧 이사를 앞둬 가스 충전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직접 가스통과 게이지를 구해서 셀프로 충전을 하기도 함.
이사 후 에어컨 설치하는데 가스 요금?
그리고 이사가서 에어컨 설치 받는데 에어컨 가스 요금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음. 그 이유는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가스를 모으지 않고 철거했기에 요금을 부과하는것임. 마지막으로 에어컨 가스가 누설되면 하루만에 시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1~2년 오랫동안 시원한 경우도 있음. 이 차이는 누설의 강도 차이이니 일단 무작정 충전보다는 점검을 받아보길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