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담보대출이 안될 경우 3가지 방법

 

대출은 은행에서 받는것이 가장 베스트이지만, 돈이 꼭 필요한데 은행에서 담보대출이 불가능한 경우 대출 받을 수 있는 3가지 방법에 대해 풀어볼거다. 은행에서 담보대출을 해주지 않는 대부분의 이유는 바로 LTV와 DSR 때문이다. LTV와 DSR은 정부가 정하기 때문에 어디 은행을 가든 똑같음. 보험사, 지역농협, 신협 모두 같음.

LTV와 DSR 피하기

정부 대출 규제인 LTV와 DSR 적용 받지 않는 방법을 써야함. 다만, 금리가 비싸다. 아파트 가격에 90~95%까지 빌려주는데, 아파트 값이 하락하고, 고객이 돈을 갚지 못하면 손실이 발생하므로 그 위험이 금리에 그대로 반영되는것이다. 그래서 금리는 개인의 신용보다 담보대출 비율에 따라 달라짐. 가격대비 얼마를 빌리냐? 70~90%에 따라 금리가 바뀐다.

1. 사업자 대출 활용하기

사업자 대출은 대출 규제인 LTV와 DSR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사업자가 없는 직장인도 사업자 대출이 가능한데 해주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특정 금융사 혹은 일부 저축은행에서 찾아야 한다.

P2P 활용

사업자를 내지 못한다면 공무원, 대기업, 공기업에 다닐 경우 P2P를 활용할 수 있다. P2P는 투자자와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을 연결해 주는 금융 서비스인데 담보만 있으면, 별다른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대출 받은 사람은 이자를 내고, 투자자는 그 이자를 챙겨감. P2P 업체는 플랫폼 수수료를 챙기는 형태인데 돈 빌린 사람은 이자와 더불어 플랫폼 수수료를 지불해야함. 그러니 대부와 비교해 이용하자.

대부업체

담보에 특화된 업체들이 있다. 대부업체는 우리가 흔히 아는 사채와는 다른 성격이다.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으며, 정부 규제 아래 운용되는 곳임. 하지만 대출 규제는 적용 받지 않음. 또 P2P와 다르게 플랫폼 수수료가 없다. 그래서 돈이 꼭 필요한 경우 P2P와 대부업체를 비교해서 이용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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