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능 국어, 수학 적당히 어려워야지..
2023학년도 수능 가장 중요한 팁은 논술이나 면접을 준비하는 경우에 점수가 애매하게 걸려 있다? 그럼 일단 무조건 준비하고 보러가자. 그리고 정시라는 원서 영역이 있는데 정시에서 원서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 1~2 등급컷이 입시 기관에서 추정하는 데이터는 거의 다 100% 맞지 않는다. 오차들이 있음.
수능이 끝났다고 입시가 끝난 것이 아니다.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난이도와 등급컷을 알아보자.
2023학년도 수능 국어 등급컷
국어가 작년에 엄청 어려웠다. 그래서 기사에서는 이번 국어가 쉬웠다고 헤드라인을 붙이는데 확실히 작년 수능보다는 올해가 쉬운 거는 맞다. 다만 2등급 이하의 학생들한테는 어려울 수 있는 시험이다. 이렇게 평가가 될 것 같음.
그리고 12번하고 17번 문제는 솔직히 어렵다. 그리고 주어져 있는 보기 양이 애매한 것들이 되게 많음. 그래서 2023학년도 수능이 절대 물수능은 아니라고 본다. 변별력이 어떻게 됐냐면 작년 수학과 같은 거라고 보면 됨. 작년에 수학에서 만점자가 많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국어가 만점자가 많이 나올 수도 있을 거 같다. 아니면 90점 대 중후반의 높은 원점수를 받은 학생들이 최상위권에는 많이 몰려 있을 것이라고 봄.
그래서 의치한약수를 노리는 친구들한테는 국어의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지만 중위권 학생들한테는 국어가 상당히 크게 영향 받을 수 있다. 독서지문이 작년보다 상대적으로 쉬운 건 맞고 EBS연계를 상대적으로 충실히 했다. EBS 연계가 70%에서 50%로 줄어든다고 하는데, 국어 같은 경우에는 아주 익숙한 지문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EBS를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한테는 되게 편한 시험이 됐을 거다.
문학도 마찬가지임. 그래서 2024학년도를 준비한다면 EBS 국어는 정말 중요하다. EBS 연계 교재 공부를 더 많이 보라는 것을 알려주는 수능이었다.
사실 9월 시험이 좀 쉬었는데 9월보다는 훨씬 어렵다. 물론 지난 수능 1등급 컷이 원점수로 언어와 매체가 84점이었고 화법과 작문이 86점이었는데 추정이지만 화법과 작문은 90점을 넘겨야 1등급이 나오지 않을까 싶음. 언어와 매체 같은 경우도 87점에서 88점 이 정도 사이에서 1등급 컷이 형성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작년에는 표준 점수가 언어와 매치는 149점까지 나왔고 화법과 작문은 147점까지 나왔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140점대 초반에서 형성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봄. 이번에는 선택 과목의 유불리를 최소화하겠다고 했는데, 선택 과목의 유블리의 최소화가 선택 과목 자체를 쉽게 내버리는 걸로 바뀐 경향이 보임.
그래서 화작과 언매의 점수 차이가 생각보다 더 크게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 이번 2023학년도 수능의 특징이다. 그리고 킬러 문제 같은 경우에 자연계열 학생들한테 유리한 지문이 킬러로 나왔기 때문 자연계열 학생들한테 훨씬 더 유리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인문계열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수시 최저를 맞췄다 싶으면 수시를 잘 볼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정시를 쓸 때는 정말 컨설팅을 잘해야지 안 그러면은 작년과 같은, 내가 적정이라고 썼는데 3개 다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시험이 국어시험이었다. 국어시험에 있어서 만점과 1등급의 변별력은 크지 않았다. 그렇지만 밑에 2등급부터 시작하는 점수의 변별력은 충분히 확보한 시험이라고 결론 낼 수 있다.
2023학년도 수능 수학 등급컷
2023년 수능 수학 시험 어려웠다. 작년만큼 어려웠다고 느끼고 작년에 최상위권은 만점자들이 많이 나왔는데 올해 비슷하거나 아니면은 최상위권이 조금 더 줄어들 거 같은 생각이 든다. 문제들이 상당히 뻑뻑함. 확실하게 수학은 준킬러 문제들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수학은 학습 방법이 명확해졌다.
준킬러 문제들을 최대한 빨리 풀고 킬러 문제까지 가야지만 고득점을 할 수가 있는 시험으로 바뀌었고 중위권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조금만 더 공부를 해서 운이 좋아서 2개 정도 찍으면 상당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됨. 그래서 변별력은 상당히 괜찮은 시험이었고 특이점은 선택 과목에서 미적분이 어려운데 기하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작년처럼 미적과 기하의 표점이 같게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미적분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이것이 확실하게 나타난 시험이었음. 인문계열 학생들 같은 경우에 상위권 경영학과, 경제학과를 지원하면서 미적분을 응시한 친구들은 이번에 상당히 유리한 고점을 차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국어보다는 수학의 변별력 확보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최상위권 대학이나 의치한약수 같은 경우에는 수학 만점을 받으면 행복회로 돌려도 된다고 본다.
확실한 거는 확률 통계를 선택한 친구들은 미적분을 선택한 친구들보다 표준 점수의 차이가 생각보다 클 수밖에 없다. 미적분을 선택하는 게 확률 통계를 선택하는 것보다 훨씬 더 표점에서 유리하다고 본다. 기하 같은 경우에는 수리 논술을 할 때 아무래도 미적분 위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기하를 선택하는 것은 조금 지양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음.
2023학년도 수능 수학 등급컷은 대략 87~88점 사이에서 1등급 컷이 형성되지 않을까 싶은데 중위권 학생들한테는 상당히 문제가 어렵기 때문에 70점대 후반만 찍어도 2등급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예측된다. 내가 수학을 생각보다 점수가 안 나왔는데 70점만 넘어도 3 등급이네? 이런 시험임.
근데 3등급 같은 경우에 인문 계열에서는 상위권 대학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수학이 대학을 가는 데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2023년 닭띠운세 31세~79세 참고하면 좋은 점들
2023년 닭띠운세 31세~79세 참고하면 좋은 점들
2022.12.07 -
월드컵 일정 한국 경기 및 우승 후보는?
월드컵 일정 한국 경기 및 우승 후보는?
2022.11.21 -
2023년 운세 대박칠 수 있는 6명 계묘년엔 웃어보자
2023년 운세 대박칠 수 있는 6명 계묘년엔 웃어보자
2022.10.28 -
2023년 운세 계묘년 띠별 특징 정리
2023년 운세 계묘년 띠별 특징 정리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