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중소기업 vs 대기업 현실적인 연봉 비교
ㅈ결론부터 적자면 상황이 어쩔 수 없어 일단 중소기업에서 시작해야겠지만, 다니더라도 꼭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면서 중견이나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걸 권한다. 이건 뭐 굳이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정리한 자료들을 보면 동기부여가 될 거다. 중간값으로 중견기업 연봉도 넣었음.
중소기업 vs 중견기업 vs 대기업 연봉
2023년 기준 중소기업 신입사원 초봉은 연봉 2,600만 원에서 3000만 원 사이 정도를 받는다. 2023년 최저시급이 9,620원이고 하루에 8시간 일한다고 가정했을 때 주휴수당 포함하면 최저 연봉이 약 2,400만 원 조금 넘게 나온다.
아주 드문 경우겠지만, 만약 연봉 2,400만 원도 못 받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 그리고 9 to 6와 비슷하게 일을 하고 있다면 당장 때려치우자. 다른 어떤 회사를 들어가도 그것보다는 많이준다.
다음으로 중견기업의 신입사원 연봉은 보통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사이다. 중견기업부터는 보통 성과급이라는 게 있고 사내 복지도 좋은 편이어서 많은 분들이 첫 취업으로 최소 중견기업 이상을 바라보고 있는 경우가 많음. 그런데 물론 중견기업 간에도 격차가 조금 있다.
중소기업에 가까운 중견기업도 있고 대기업에 가까운 중견기업이 있음. 중견기업은 보통 대기업들의 단골 1차 협력사로 불리우는 곳들이 많고 공공기관이나 지방공기업이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이제 꽤 격차가 벌어지는 신입사원의 연봉을 보자. 대기업의 경우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4,000만 원에서 6000만 원 사이인 경우가 많고 최상위 대기업 같은 경우에는 신입사원 때부터 성과급 포함해서 연봉을 8,000만 원 이상 받는 곳들도 있다.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잘 나갈 때는 신입사원이 연봉 1억을 찍었다는 인증도 보였으니 말이다.
아래 글은 나이대별 연봉 정리한건데 궁금하면 살펴보자.
직급별 차이
- 중소기업
신입: 2600~3000
주임: 2800~3300
대리: 3000~3500
과징: 3500~4000
차장: 5,000 근처
중소기업의 경우 부장이나 차장을 달려면 15년 이상 중소기업에서 버텨야 하는데 이직을 하면서 연봉을 키우는걸 추천함. 그리고 저건 세전 금액이라 세금 빼고나면 월 실수령액은 정말 터무니 없어 적어서 돈을 모을 수가 없다. 게다가 약속한 연봉이 잔근이나 야근 포함한 금액이라면 아주 더더욱 빡치는데 이런 일이 비일비재함.
- 중견기업
신입: 3000~4000
대리, 과장: 5000~6000
중견부터는 복지 비용도 꽤 두둑하기 때문에 이것도 합산하면 생각보다 돈 모으기가 수월해진다.
- 대기업
신입: 4000~6000
10년차 이하: 7천~1억
대기업 신입 연봉을 보면 중소기업에 몸 담은 과장부터는 현타가 쎄게 올 수 있다. 누구는 대기업이 그만큼 사람을 부려먹는다고 하던데 일의 강도는 아무래도 중소기업이 더 빡세다. 대기업에서 일하는건 책임감이 더 무겁게 느껴질뿐 업무 강도는 케바케겠이겠지만, 중소보다 덜하면 덜했지 더하지는 않음.
그리고 신입이라면 연봉 계약서 작성하기 전에 포괄임금제에 대해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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