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 복용시기 똥꼬가 밤에 가렵다면 당첨..
구충제는 기생충을 예방하는 약이 아니다. 이미 생긴 놈을 죽이는 약임. 또 구충제 한번 먹었다고 모든 구충제를 커버할 수 있는것도 아님. 그나마 효과적인 구충제 복용시기와 기생충 감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생충 감염 증상
똥꼬가 가렵다. 시간대에 따라 2가지 케이스로 나뉘는데 낮에 똥꼬가 가렵다면 소양증 등 피부 문제일 가능성이 크고, 밤에 가렵다면 기생충이 똥꼬 주변에 알을 낳았을 확률이 크다. 가려움 외에도
- 고열
- 설사
- 체중감량 (감사?)
등의 여러 증상이 있으나 사실 이러한 증상만으로 기생충 감염 판단하기는 쉽지 않음. 과거에는 대부분이 기생충에 걸렸으나 요즘에는 달랑 2%만 걸린다. 그런데 과거에는 구충제 복용시기를 잘 지킨반면 요새는 아예 먹지 않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기생충이 맛집이다 하고 나가질 않는 경우가 있음. 동남아의 경우에는 구충제 복용시기를 잘 지키기 때문에 이러한 케이스는 별로 없다.
2%임에도 구충제 챙겨먹어야 하는 이유
- 위, 장에 사는 회충이나 편충
- 항문 주변에 알까는 요충
- 간과 폐에 침투하는 흡충
건강하자고 유기농 음식 먹었더니 감염되는 경우나 간장게장, 민물고기 음식을 먹었을 때 흡충들이 들어올 수 있다. 그래서 초밥이나 회 등 날것을 좋아한다면 구충제 복용시기를 잘키길 바람.
알벤다졸 vs 플루벤다졸
대표적인 구충제인데 차이점을 하나씩 보자. 먼저 연령 제한이 있는데 알벤다졸은 2세 이상, 플루벤다졸은 1세 이상으로 유아에게 먹일거라면 플루벤다졸이다. 또 플루벤다졸은 액상 타입도 있어서 먹이기 편함.
복용 방법도 다른데 알벤다졸은 1회 복용 후 1주 후에 한번 더 먹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플루벤다졸은 그냥 1번 먹으면 끝이다. 알벤다졸 먹다가 시기를 놓치거나 까먹고 안 먹는 경우도 꽤 있어서 플루벤다졸을 편함. 다만, 알벤다졸은 귀찮은 대신에 더 많은 구충들을 죽인다.
다만, 알벤다졸도 만능은 아님. 만약 덜 익힌 돼지고기나 민물고기 먹다가 걸린 기생충들은 병원가서 처방받은 약으로 치료를 해야하니 의심가는 음식들을 먹고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가자. 특히 민물고기 조심해야함.
구충제 유의사항
가족들과 다 같이 먹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 키운다면 구충제는 6개월에 한번씩 먹는것이 좋음. 그런데 임산부나 수유부의 경우는 제외다. 이들은 구충제 먹으면 안됨.
만약 구충제 복용 후 배가 아프다면 부작용이 아닌 기생충 새끼들이 뒤지는거라서 매우 심한 복통이 아니라면 변기에 앉아서 익사시킬 준비나하자.
부작용으로는 두통이나 간수치 높이는 증상이 있기 때문에 어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헛소리 듣고 구충제를 비타민처럼 먹는 일은 피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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