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변 일수? 머리 터진 생각을 위한 현실과 대처방법

월변과 일수 찾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정말 힘든 상황이겠지만, 굳이 이걸 써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길 권한다. 처음부터 월변 해주는 일수 사무실도 없을뿐더러 찾기도 힘들고, 과연 뭘 믿고 본인에게 월변을 빌려줄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월변은 없다

일반 사이트로 찾을 수 있는 월변은 없다고 봐도 무방함. 물론 장사하는 사람들이 일수와 거래을 많이 하다 보면 해주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처음부터 월변? 절대 안 해준다. 1~4 금융권에서 빌리면 약식, 절차 등이 있으니까 진행이 되는 거지 일수 사무실에서는 처음부터 월변 바라면 세상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라고 봄.

급하면 담보대출을 하자

정말 아무것도 없는지 생각해보자.

 

• 월세 / 전세 보증금
• 중고차 년식 10년 미만
• 명품이나 고가 전자제품을 통한 담보대출
• 당근에 물건 갖다 팔거나 지인한테 빌리자

월전세 보증금이 1,000만 원 이상이라면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4금융이라 이자가 쎄겠지만, 일수보다는 훨씬 싸고, 안전하다. 또 중고차 10년 미만이라면 캐피탈 같은데 찾아보자 많이 다룸. 그리고 명품이나 고가 전제자품도 담보대출이 나온다. 이런것들로 돈을 마련하는게 맞다.

다시 한번 더 강조하는데 월변 찾으면서 일수 찾지 말자 그딴건 없음.

일수 쉽게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

40/60 < 이게 뭘까? 40만 원 받고 일주일 뒤에 60만 원으로 갚는건데 생각해보자. 1주만에 이자가 50%? 이런 개씹호구가 어디있나 싶음. 차라리 지인한테 빌려서 5만원이나 10만 이자쳐주면 고맙다고 밥을 사준다. 심지어 1달이면 200%임..

정말 급해서 40/60 10개 써서 400만 원 만들어서 메꿀 생각하는 침팬지도 있는데 하루에 10개 진행 할 수도 없다. 빌리는데 시간 엄청 잡아먹음. 오전에는 쳐자는 애들이라 점심 이후에 만날텐데 기껏 해야 하루 2명 만나면 끝이다. 그러면 80만 원 만드는데 이틀이 걸리니 1주일 내내 받아야 한다.

그리고 받더라도 이자 감당 절대 못함. 돈 이따구로 쓸바에 그냥 터트리자. 법적으로 하는게 나으니 일수 절대 쓰지 말자.

대출, 일수, 월변 가능? 응 개소리

사이트 보면 위와 같이 가능하다고 써놓을텐데 그 많은 광고보고 일일히 연락 해보자. 그러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1. 부결: 대부중계하는 놈들이 올려 놓은 거다. 보통 서류로 진행함.
2. 부재중: 일수 사무실이라 전부 출장 및 돈 회수로 바쁨.
3. 월변 유도: 필요한 돈 해준다 하고 만나서는 신뢰를 먼저 쌓고 해준다면서 일수 유도한다.
4. 30/50, 40/60, 50/70 등으로 말이다.

유도만 할 뿐 2~3번 하고나서 해준다 해도 말 바꾸는 새끼들이다. 절대 믿지 말자. 다시 한번 더 말함. 월변 따위는 없다. 호구 같이 돈주지 말자. 죽을거 같다고? 그럼 쪽팔린거 다 버리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배달업을 하든 뭘 하든 쉬지 말고 쓰리잡 뛰면서 악착같이 돈이나 벌어라 그리고 마련이 안되면 그냥 터트리자.

일수 쓰고 가족 지인들에게 욕 보이고 뒤늦게 실토해서 개쓰레기로 낙인 찍힐 바에는 신용불량자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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