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진짜 범행동기와 안타까운 시선들
알바앱에서 만난 또래 20대 여자를 잔인하게 토막 살인하고 시신 유기까지 한 정유정에 대해 정리해봤다. 사건도 충격적인데 이와 더불어서 여대나 여성 커뮤니티의 반응 또한 화제가 되고 있음.
정유정
- 이름: 정유정
- 나이: 1999년생
육한 시신이 담긴 캐리어를 끌고 가는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즐거워 보이는 발걸음으로 보여 사람들은 정유정이 사이코패스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사건의 전말은 [알바앱]에서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인 척을 하면서 영어 과외 해줄 사을 찾는다는 글을 가장 먼저 올렸었다. 이후 또래 20대 여자에게 연락이 왔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 과외 제안을 거절하려던 찰나 정유정은 계속해서 과외를 요청했고, 일단 시범 과외를 해본 뒤 결정해도 늦지 않냐며 설득시켰다. 이에 20대 여자는 수락했음.
5월 26일에는, 정유정이 중고로 산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20대 여자 집을 방문한 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였는데 살해 직후 정유정은 자신의 집에서 여행용 캐리어를 들고 오면서 마트에서 [칼, 락스, 비닐봉투] 등을 구입한 뒤 여자 집으로 돌아와서 시신을 토막 내 캐리어에 담았다.
이후 택시를 탄 정유정은 하차하고 얼마 안되는 거리에서 시신을 유기했다. 여자 혼자 밤중에 캐리어를 들고 숲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이상하고 캐리어에 피가 묻은 걸 이상하게 여긴 택시기사가 신고를 했다.
범행동기
그저 실제로 살인을 해보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르게 추측되고 있는 점은 명문대생의 피해자 신분을 훔치기 위한 범행동기라고도 보고 있다. 그리고 정유정은 신상이 공개된 역대 최연소 피의자다.
추측이 타당하다고 생각되는 점은 과외를 하지 않으려고 했던 여대생을 기여코 붙잡아서 설득시켜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자신이 갖지 못한 사회 신분 그리고 열등감으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의견이다.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사죄를 한 김유정이지만, 전혀 진심이 느껴지지 않고 아주 계획적인 범행이었던것으로 보임.
성격
정유정은 고등학교 졸업 후 5년간 직업이 없는 히키코모리로 살았다고 한다. 폐쇄적인 성격으로 주변에 친구가 한명도 없었으며, 외출도 전혀하지 않고 집에서 범죄 관련 소설이나 온라인 콘텐츠를 즐겨봤다고 한다. 이웃들이 말하는 정유정은 평소 말도 없고 조용한 성격이었는데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한다.
가족
생계를 책임지는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살았는데 정유정 대신 인터뷰에 나와 유족들에게 사과를 한 할아버지.. "내가 손녀를 잘못 키운 죄로 유족들에게 백배 사죄하고 싶고 내 심정이 그렇습니다"라 했는데 이를 본 사람들은 하나뿐인 손녀가 살인자가 된 모습을 본 할아버지 심정과 유가족의 상심이 상상도 가지 않는다고 한다.
정신병자들
여성 커뮤니티에서 정유정 사건에 관한 댓글들이 매우 충격적이다. 무슨 일이든 남녀차별 프레임 씌워서 여자라서 빨리 기사가 떳고 신상이 공개 됐다는 등 피해망상에 찌든 정신병자들의 모습에 사건과 더불어 이것 또한 매우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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