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리스 뷰티 유튜버이자 남성 패션 크리에이터로 불리는 큐영에 대해 정리해봤다. 여성들에게는 많은 지지를 받는 반면 남성들에게는 욕도 많이 먹는 큐영
큐영
이름: 이영우
나이: 1991년생
고등학생 시절 본인을 큐티 영우라고 소개한 것을 계기로 주변인들에게 큐영이라고 불렸다. 예술고 출신이며, 학교 특성상 자연스럽게 여학생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을 접하게 됐다고 한다.
큐영은 지금과는 달리 어릴 때 꿈은 연예인이었다고 한다. 아이돌 그룹으로 연예계 데뷔를 준비하기도 했는데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해 대학교까지 미술 관련된 과만 들어갔다고 함. 고딩 때는 미술부, 대학교는 텍스타일 디자인 과로 그림이 디지안의 근본이라 생각해 원단에 그림을 표현할 수 있는 텍스타일 디자인과를 택했다.
패션 유튜버
남자 패션 크리에이터인데.. 따라하고 싶지 않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는데 가장 화제가 된 착샷은 아래와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담스럽게 느껴 이건 아니지 않냐는 평이 많았다. 평소 여성스러운 말투와 행동 + 하이톤 목소리로 트젠을 의심받은 적도 있는 큐영, 독특한 패션 센스와 메이크업, 젠더리스 식으로 모든걸 보여줘 오해를 샀음. 큐영은 본인이 직접 남자라고 밝혔고, 트렌스젠더 수술할 생각도 전혀 없다고 한다.
여성 구독자들에게는 훈훈한 댓글이 많이 달리는 반면 남성들에게는 악플도 많이 받는다. 하지만, 큐영은 이때마다 재치있게 대응했고 오히려 재미있게 악플 써주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멘탈을 보여줬다.
상남자
알파메일 매력 뽐내는 바디프로필을 공개했다. 자신의 몸에 딱 맞는 근육을 만들어 남녀 누구에게나 다 좋은 평가를 받았던 큐영, 누군가에는 혐오를 줄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꿀팁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주는 큐영이 잘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