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아영 의료사고가 아닌 타살로 보는 이유 3가지

캄보디아 bj아영 사망사건은 단순 의료사고가 아닌 타살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점들이 너무나도 많다.. 심지어 한국인이 캄보디아에서 중국인과 엮여 사망한 사례는 bj아영 사례가 처음이 아님.

bj아영 사건 개요

 

• 이름: 변아영
• 나이: 1990년생

캄보디아에서의 한국인 사망 사건은 최근 서세원도 있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BJ의 사망 소식 그것도 시체까지 유기한 사건이 드러나 매우 충격적임..

[혈청주사]를 맞다가 발작을 일으켜 중국인 부부가 시체를 유기했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일까? 아니라고 본다. 6월 2일에 캄보디아에 입국하고 이틀 뒤 6월 4일에 병원에서 사망된 것으로 확인 됐다. 그런데 시신은 6일 현지에서 발견됐음.

BJ 아영 타살 의혹

• 지인이 신고를 하지 않음
• 시체를 유기할 이유가 없음
• 얼굴 훼손 & 구타 흔적

BJ아영은 여성 지인과 같이 캄보디아에 갔는데 실종된 지 4일 동안 아무런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 아영은 여행 전 3개월 BJ활동을 청산하고 한국에 돌아가 일반인으로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밝혔었다.

다만, 네티즌들은 이 부분을 가장 수상하게 여기고 있다. 아프리카 TV가 양아치들도 많고 뒤가 구린 일들이 많이 일어나다 보니까 이러한 내용들을 알고 있던 아영의 폭로를 막으려고 했던 거 아닐까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음.

 

범인으로 체포된 인물들은 중국계 부부였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혈청을 맞다가 발작을 일으켜 시체를 유기했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유기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의료사고를 왜 범죄로 키웠을까?

또 캄보디아에서 시체를 유기하고자 한다면 숨길 곳도 많은데 왜 발견될 수 밖에 없는 허술한 곳에 유기를 했을까? 심지어 BJ아영의 몸에는 구타 흔적과 얼굴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다고 한다..

안타까운 건 유가족들은 부검을 원치 않는다고 한다. 부검하면 2번 죽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서 이건 그렇다 치는데 타살 의혹이 많은 만큼, 억울하지 않게 한풀이는 해줘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다. 사망 원인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부검이 불가피한 상황임..

캄보디아 한국인 사망 미제사건

2020년에도 한국인 여성 2명이 캄보디아 여행을 갔었는데 한달 뒤 1명이 호텔 24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건이 터졌다. 그리고 추락 전에 방에는 중국인 남성 2명과 같이 있었다고 함.

그리고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역시나 부검이 필요했으나 이 사건도 부검은 진행되지 않았음. 그래서 결국 자살로 종결된 사건인데 이 사건도 의문점이 있었다. 가장 유력한 범인이라고 볼 수 있는 중국인 2명은 참고인 조사만 받고 바로 풀려났다. 또 추락한 위치가 건물과 거리가 꽤 됐기 때문에 누가 이미 사망한 시체를 던진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나왔었음.

캄보디아 일처리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한국인들이 의문사 처리되고 있다. 이로인해 캄보디아에서 거주중인 한국인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영사관들조차 사건에 대해 언급을 전혀 하지 않아 더 답답한 상황이다. 또 BJ아영과 같이 동행한 지인이 누군지도 밝히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