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 시절부터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한 조연주는 이다혜와 견줄만큼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치어리더다. 그녀에 대해 하나씩 정리해봤다.
조연주
나이: 1999년생
고향: 울산
학력: 영산대 호텔경영학 졸업
MBTI: ENTJ
잼민이 시절 울산 팬 친구를 따라 경기를 보러 갔는데 당시 김연정 치어리더의 모습을 보고 홀딱 반했다고 한다. 이후로 치어리더를 하고 싶었으나 부모님의 강한 반대에 고민을 했던 조연주는 게속해서 설득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자 부모님은 치어리더 하고 싶으면 성적 2등급 따오라는 조건을 내걸자 잠을 줄여가며 공부해 허락을 받은 그녀의 치어리더 활동이 시작됐다. 그리고 현재 치어리딩이 너무 재밌어서 그만둘 생각이 절대 없다고 한다. 또 내성적이었던 성격이 외향적으로 변했다며, 직업 만족도 최고라는 그녀,
고등학생부터 치어리딩을 시작한 그녀는 2018년부터 인지도가 확 오르더니 한화 이글스에서는 이글스 아이린 또는 울산 아이린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연두코기
평소 조금만 먹어도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꾸준한 관리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보여주는데 운동을 절대 빼먹지 않는 것이 노하우라고 한다. 필라테스, 유산소 운동을 하고, 불가피하게 운동을 가지 못한 날에는 밤에 산책을 길게 한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꼽은 장점은 피부라고 하는데 이유는 치어리더 활동으로 탄 피부는 겨울에 금새 하얗게 돌아온다고 한다. 장점이긴 하네.. 그리고 앙증 맞은 비율로 귀여운 별명도 있는데 바로 [웰시코기] 예쁜 외모에 비해 키가 작고, 팔다리가 짧아 붙은 별명이다. 찰떡임..
이후로 팬들에게는 [연두코기]로 불렸는데 조연주가 처음에는 놀림 받는 느낌이라 슬펐는데 지금은 연두코기를 들을면 본인 팬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다고 한다.
부산 치어리더
학업과 치어리더 일 사이에 고민이 많았던 조연주는 과거 활동을 자주 중단했었는데 이유는 집과 경기장이 너무 멀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부산쪽에서 치어리더 생활이 가능한 D&B ENT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2021년 겨울 시즌부터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합류해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