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매에서 주기적으로 테스터 이벤트가 있다. 예전에는 드럽게 당첨이 안됐는데,
요즘은 은근 당첨이 잘된다.
주로 새로운 상품에 대한 감상,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그걸 보고
선정한다. 여러번 달아보니 어그로 실력이 늘었나보다.
LAB 101 처음알게된 브랜드로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원단 핏 모두 만족스럽다.
여름만 지나면 자주 입게 될 바지 개꿀
항상 피스워커나 모드나인에서 데님 구매했는데, 랩 101도 살펴보고 사야겠다.
이중에서 가장 왼쪽에 있는 진청을 갖고싶었다. 하지만 오른쪽에서 2번째 LI3DDS03LB가 옴
연청 2개 가지고 있어서 바로 비교해봤는데 랩 101에서 받은 바지가 핏이나 색감 더 맘에듬.
정가는 139,0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다. 가성비와는 거리가 멀지만, 내가 만약 이 가격 주고
구매했다면, 돈이 아깝지는 않았을거임. 브랜드명대로 자연을 접하는 캠페인 등
여러 노력으로 LAB 101만의 감성이 묻어나오는 데님이라 생각돼서 애착이간다.
혼용률 탭위에 SANFORIZED FABRIC SHRINKAGE LESS THAN 1%
세탁해도 줄거나 늘지 않도록 방축 가공한 재질이라고 적혀있다. 이런 청바지는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빨리 빨아보고싶다. 진짜 변형이 없다면, LAB 101 즐겨찾기해둘거다.
버튼 플라이 제품 몇개 더 가지고있는데, 단추 부분 사이에 공간이 있어 약간 꼬툭튀 느낌도나고
거슬리는거에 비해 LAb 101 제품은 공간 없이 촘촘해서 버튼플라이가 아니고 외관상 지퍼같다.
막짤 색감이 실물과 가장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