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xs Max 가격 떄문에 포기하고 갤럭시 S9+ 싸게 삼 s8+ 랑 비교
갤럭시 S8+ 잘 쓰면서 내년 1분기때 나올 수 있는 S10 기다리는데,
이 새키가 갑자기 통수를 쳤다. 화면이 오줌액정처럼 보이고 잔상까지 생겨
눈 아파 냅다 던져버리고싶음. 웃긴게 잘 나왔다 맛탱이 갔다를 하루 수십번
반복한다. 서비스센터가보니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쪽 불량이라 수리비는 28만원
고치는거 포기하고 오랜만에 빠삭 복귀.
뽐 오던 아이폰 Xs Max 256gb 제품은 공시지원금 안받고 1,710,000원 ㅋㅋㅋㅋㅋ
꽃다발 40장 받아도 1,310,000원에 애플케어 199달러 날리면, 지출이 너무 크다.
아이폰 XR 가볼까 며칠 고민했지만 베젤이나 Xs 보다 못한 성능들에 가격도
메리트 없어 노트9 사려다 S9+ 가격이 너무 좋게 나왔다. 갤럭시 s9 플러스가 아이폰 출시로
출고가도 내려가고 공시지원금도 올라 할부원금 518,000원에 떡하니 올라옴.
사징어까진 못받고 38송이 받아 138,000원에 졸업했다. 개이덕
갤럭시 S9+ 플러스 언박싱
기존에 구매했던 S8+랑 구성품과 똑같다. 차기작이라 AKG 번들 이어폰도
더 좋은거 주나? ㄴㄴ 전작이랑 같음. 투명 실리콘 케이스만 하나 추가 됐다.
갤럭시 S8+ , 갤럭시 S9+ 비교
전면만 봤을 때 나도 구분 못하겠다. 까먹었음 뭐가 S9+ 인지 ㅋㅋㅋㅋ
후면은 지문인식 센서 위치가 변경됐다. S8은 어중간한 왼쪽에 처박혀 있었는데,
S9로 넘어오면서 카메라 렌즈 아래 정중앙으로 수정됨. 덕분에 편함.
그리고 S9는 후면에 카메라 렌즈가 하나 더 달려있다. 센서도 달라져
960 프레임 초고속 촬영이 가능해 슬로우 모션 보는 재미가 생김.
카메라 화질 성능 업그레이드는 별 기대 안했는데, 찍어보면 체감이 날 수 밖에 없다.
특히 야간 촬영이 크게 발전 됨.
마지막으로 하단부 스피커가 변경됐다. S8은 하단에서만 소리가 출력되는 반면
S9는 하단 상단 둘 다 출력이 된다. AKG 제품을 탑재해 소리가 더 좋다고 하는데
음질은 잘 모르겠고 아래랑 위에서 쏴주니 공간감이 더 느껴진다. 넷플릭스, 유튜브 볼 때 만족도 UP
둘 다 써본 입장으로서 S8+ 사용하는데 굳이 S9+로 넘어올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
s8+ 메인보드 맛탱이만 가지 않았어도 S10 구매하는거였는데, 뭐 그래도 싸게 샀으니 크게 후회는 없다.
쓰던거는 팔아보고 안 팔리면 화면 출력말고는 하자가 없어 샤워 할 때나 막 굴릴 폰으로 사용해야겠다.
갤럭시 S8+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전압 불량
잔상이 남아 번인온 줄 알았더니 액정은 정상이고 메인보드에서 전압을 잘 못잡아줘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밝기를 10 ~ 20%랑 90 ~ 100%에서는 잔상이 생기지 않는다. 중간 밝기 설정 시 잔상하고 색감이 다 뒤진다.
첫번째 짤이 정상일 때 두 번째가 화면 맛탱이가서 밝기 50% 일 때
세번째가 맛탱이가고 밝기 100% 상태다. 약간 연해지는것 빼고는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다.
맛간 화면으로 카메라 촬영 시 사진을 PC로 옮겨서 보면 정상이다.
핸드폰 바꾸고 나니까 정상적인 화면 노출이 더 잘되고있는데, 몸에 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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