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매에서 자주 테스터 모집하는 글이 보이는데 그 중 향수에 당첨됐다.
달았던 댓글: 음 마셔야징
보통 테스터 글에 댓글이 몇백개 달리는데 거기서 자소설을 쓰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대충 달아도 당첨 되는거보니 랜덤뽑기인가보다.
모르는 브랜드라 알아보니 올해 3월 런칭한 곳이다.
코펜하겐과 서울의 아티스트들이 협업으로 만든 업체
홈페이지 깔끔한만큼 패키징도 잘해놨다.
클라우드 에잇 시그니처 향수 키트
20ml 팩 3개에 메탈케이스 하나로 구성돼있다. 총 6가지 향이 있고 그 중 3개 택하면 된다. 내가 고른건
나르시스, 라 루나, 이노센스이고 셋다 향이 쎄지 않고 은은해서 데일리로 쓰기 딱이다. 이전에는 케네스콜 블랙 썼는데
이건 향이 쎈 편이라 호불호가 있는 반면에 클라우드 에잇 제품은 호불호가 없을 향임
조말론이나 존바바토스 조루 향수들과 다르게 향 지속은 꽤 오래간다. 상품 설명에는 20% 부향률의 EDP로 보통 5시간 이상 간다고함.
공병에 따로 담을 필요 없이 케이스가 있어 상당히 편할듯. 바꾸기도 용이하고
싸구려 공병사서 흐를 위험이나 트라발로 제품 구매해서 한 종류의 향만 휴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