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cn7 장단점 사도 괜찮을까?
아반떼 CN7을 타고 다니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위주로 알아보자. 성능이나 기능이 궁금하다면 전문가들의 좋은 리뷰가 많으니 그걸 참고 ㄱ 사회초년생 대표적인 차이지만, 꼭 주위에서 보태가 소나타 사란 말이 나오는데 보태가 하면 헬기를 산다.
아반떼 CN7 장점
일단 보면 한숨부터 나오던 삼각떼 디자인을 탈피하고 CN7은 이쁘게 잘 뽑음. 다만, 누가 차 이뻐서 뭐냐고 물어보면 아반떼라는 점. 그리고 풀체인지를 많이 거친 모델이라 기존 아반떼 보다 내부가 확실히 더 넓다.
연비도 사회초년생 차 답게 괜찮음. 그리고 아반떼 주제에 넣을 수 있는 옵션이 상당히 많아졌다. 심지어 메모리 시트까지 있음. 이제는 미션도 괜찮아졌다. 우선 울컥거림을 느끼기 힘듦. IVT는 시내주행이 많고 적당한 출력만 원하는 사람이 타기에는 좋음.
아반떼 CN7 단점
조수석 분리된 바가 있는데, 이건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개인적으로 극혐이다. 그리고 승차감이 개선됐다고 하는데, 토션빔의 한계가 있다. sm6가 오랫동안 까이는 이유가 있음. 방지턱 뿐만 아니라 일반 주행에서도 토션빔의 단점이 크게 체감됨. 멀티링크 서스펜션 탑재된 차량을 몰다가 토션빔 몰면 한숨 나옴.
그리고 주행 하다보면 아반떼 cn7 엉덩이가 디자인을 잘 뽑고자 일자로 단차 없이 만들었기 때문에 내부에서 룸미러로 봤을 때는 뒤에 시야가 매우 안좋음. 사이드는 잘 보이는데 후방 시야가 참 아쉽다.
소음 부분은 100km 정도면 무난한데 120km 정도 밞으면 풍절음 + 바닥 소음 상당히 거슬림. 그러다 보니까 오디오 옵션 뺀 아반떼 cn7은 안그래도 공간감이 부족한데 고속도로에서는 스피커가 참 아쉽다.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안전성인데 20살 초에 탔던 아반떼md가 고속도로에서 피쉬테일 현상으로 폐차처리를 한 적이 있는데, 이 고질적인 문제 피쉬테일이 아직도 있다고 함. 사실 이 문제는 가벼운 전륜구동 차량들의 공통점이라 어쩔 수 없긴 함.
그리고 각종 원가절감. 본넷도 쇼바가 아니고, 차문 여는 손잡이를 보면 잠금 해제 기능이 없어서 운전석에서 전부 해줘야 함. 또 시트백 포켓이 조수석 뒤에 하나뿐이다. 이게 얼마나 한다고.. 이제 2열을 보면 시거잭과 usb 충전단자가 없다. 뒷좌석 편의성은 제로임.
트렁크도 할 많이 많은데, 열었을 때 다 열리지도 않아서 직접 열어야 하고, 내부에 손잡이도 없어서 차가 더러우면 그냥 손으로 만져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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