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은 옷
상의 : 유니클로 7,900원 짜리 티셔츠
하의 : 지오다노 치노팬츠
신발 : 금강 헤리티지 리갈 마드리드 로퍼
가방 : 필슨 260 오터그린
시계 : 세이코 알피니스트 Sarb 017
이제 본격적인 여름 날씨라 린넨셔츠조차 더워서 입기 꺼려진다.. 그나마 반팔만이 숨 좀 트이니 유니클로 가서
반팔 몇 개 더 집어올 생각, 지오다노 치노팬츠 경우 요새 정말 자주 입고 다닌다. 벌써 3번이나 세탁했는데, 수축도
전혀 없고 내구성도 괜찮은 거 같다.
바지를 카브라 잡아놓고 로퍼를 신어서 하의랑 신발에서 포멀한 느낌 덕분에 티셔츠를 넣입해도
어색하지 않고 깔끔해 보인다. 어떻게 입고 다닐까 한참 고민하다. 그냥 번갈아가면서 넣고 빼고 다니자 하고
오늘은 빼고 다녔다. 다음엔 넣고 다녀야지
금강 헤리티지 리갈 마드리드 로퍼 구입하고 나서는, 락포트 세익스피어에 손이 가질 않는다.
오래 신은 이유도 있고 많이 낡아서 이제 보내줄 때가 된 거 같다.
다음 검은색 로퍼 구입할 때도 헤리티지 세일을 이용해서 구입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