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 2022년형 풀체인지 오스트랄 디자인 미리보기
최근 공개된 QM6의 후속 오스트랄 공식 티저를 보고 많이들 놀랐을거다. 그리고 추가 티저에 도어트림 나왔는데 오스트랄 공개가 임박한 것 같다. 궁금했던 센터콘솔은 기존 차량에서 보기 힘든 디자인이라 더 궁금하고, 글로브 박스 위에 디자인도 기대가 되는데 하나씩 살펴보자.
QM6 풀체인지
오스트랄 보다 더 큰 7인치 SUV가 출시된다고 공식 얼라이언스에서 확인됐다. 아직은 가칭이지만, 르노의 경우 더 큰 차량에 그랜드라는 이름을 붙이기 떄문에 그랜드 오스트랄이 될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만약 국내 출시된다면 QM6 보다 한 급 위에 차량처럼 보이는 QM7이 될 수도 있다고 봄.
그리고 르노가 빠르게 오스트랄의 티저를 내놓고 있다. 먼저 공개된 티저는 미래 지향적인 실내 디자인을 볼 수 있었다. 네모에 가까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디자인과 중앙에는 새로운 로고인 누벨 R이 보인다. 그래서 조금 더 새로운 느낌인데 스티어링 휠 좌우에는 운전자 보조 기능을 포함한 기능 버튼도 마음에 든다.
그리고 운전자 공간의 핵심인 2개의 디스플레이 공간은 각각 12인치 사이즈인데 국내 제조사의 상위 차량도 12인치 크기가 제공되지만, 오스트랄의 계기판과 네비는 가로와 세로의 장점을 모두 취합한 형태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처럼 한 줄로 연결된 것 같은 가로형 인터페이스를 구착할 수 있고, 지도처럼 또는 스마트폰 앱처럼 긴 세로형태의 인터페이스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 있어 보인다.
12.3인치가 2개나 있으니 24.3인치인데 오피셜 자료 내용을 보면 디스플레이는 애플 레티나 디스플레이 해상도 보다 더 윗급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그런데 실내를 보다가 한가지 궁긍한 점이 생겼는데 바로 기어조작 부분이다. 먼저 공개된 이테크의 실내공간을 보면 기어가 컬럼식 타입으로 스티어링 오른쪽 하단에 제공됨.
컬럼식 기어는 기어 콘솔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아이오닉5도 동일한 컬럼식 기어인데 아직은 예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QM6 후속인 오스트랄에는 컬럼식 기어가 탑재될 것으로 생각됨. 직접 사용해보면 버튼식보다 헷갈리지 않기 때문에 적응하기 더 쉬움.
새롭게 공개된 조수석 글로브 박스 상단의 디자인은 심플하면서 세련됐다. 새로운 오스트랄 디자인을 유추하기 위해 메간 이테크를 보면 좋다. 이유는 외부 디자인을 포함해서 실내 디자인도 동일한 룩이 적용되기 떄문이다. 물론 등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슬림하게 한줄로 연결한 송풍구 디자인과 가죽 형상의 대시보드 마감과 스티치는 세련된 느낌이다.
오스트랄은 이보다 더 고급스러울것임. 오스트랄의 새로운 티저에는 송풍구 위에 친환경 소재로 예상되는 페브릭 느낌이고, 한줄로 길게 연결한 엠비언트 조명도 잘보이는 위치로 굉장히 깔끔하다. 도어 콘솔쪽은 메탈 느낌과 가죽 그리고 엠비언트가 합쳐지면서 고급스러움.
그리고 도어트림을 보면 하만카돈 스피커가 제공되는 걸 알 수 있는데 미국스러운 중저역이 강조된 보스도 좋지만 섬세함에서는 하만카돈도 좋은 선택이다. 이번에는 유럽적인 사운드를 기대해볼 수 있음.
qm6 2022년형 예상도
얇은 위장막 테이프 차량들이 돌아다니고 있어 디자인은 충분히 예상이 가능해졌다. 첫인상이 강렬하고 새로운 뉴벨 R 엠블럼과 함께 르노 아이덴티티를 보여줌. 측면부에는 숨겨졌던 크롬 포인트 디자인이 보이는데 플로팅 루프 하단에 얇은 크롬이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디자인이 예상된다. 뒤로 갈수록 높아지는 디자인으로 역동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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