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고천 제일풍경채 분양가 괜찮을까?
의왕고천 제일풍경채 민간사전 청약이 다음주에 시작된다. 사전청약이지만, 공공 보다 관심이 더 가는 이유는 본 청약과 입주시기가 뚜렷하기 때문임. 솔직히 공공 사전청약은 토지보상이라는 벽을 넘어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 민간 사전청약처럼 3년안에 입주까지 마칠 수 있는 메리트를 따라가기에는 갈 길이 멀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공공분양 사전청약을 보험처럼 챙길 생각들이 많은데 이런 의미에서 보자면 공공 사전청약도 특히 입지가 기대가 되는곳에 당첨되는것도 자가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음주에는 민간 사전청약 단지 중에서 기대되는 곳이 바로 의왕고천 제일풍경채이다.
아마 2022년 초에 분양이 진행되는 민간 사전청약 단지 중에 그래도 입지면에서 보자면 탁월한 단지임. 이미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왔는데 하나씩 살펴보자.
의왕고천 제일풍경채 분양가
84a = 6억 3천
84b = 6억 3천
84c = 6억 3천
민간 사전청약은 본 청약 시에 분양가가 바뀔걸 대비해 추정 분양가라는 말을 쓴다. 주변 시세가 어떻게 가는지에 따라 분양가도 바뀐다. 그러나 바뀌는 금액의 차가 그리 크지는 않음. 의왕쪽에서 84제곱 아파트 시세가 6억 게다가 사전청약으로 나오는 민간분양 아파트인데 가격이 착해보이지는 않는다.
주변시세를 보면 의왕쪽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의왕고천 제일풍경채 근처에 있는 의왕서해그랑블루스퀘어 84제곱이 약 8억 5천에 시세가 형성됐다. 추정 분양가와 약 2억 차이가 나는데 아마 이런 갭은 다른 면모를 보일거라고 본다.
의왕고천 제일풍경채 공급규모
지하 2층 ~ 지상 25층, 8개동, 900세대로 구성됨. 이번에 사전청약으로 공급되는 세대수는 810세대이다. 특별공급 510세대, 일반공급 300세대 비율이다. 특공이 더 많음. 평형스타일을 보면 전부 84라서 고르기 쉽다. 민간 사전청약은 본 청약과 입주시기를 꼭 봐야한다. 본 청약은 2024년 5월, 입주시기는 2025년 4월 예정임. 대략 3년이면 입주까지 마무리 된다.
의왕고천 제일풍경채 입지
가장 큰 교통호재는 바로 인동선이다. 인덕원과 동칸을 잇는 복선 전철인데 바로 단지 앞에서 정차한다. 의왕시청역이 들어올 예정임. 의왕고천 제일풍경채에서 걸어서 5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거리이다. 2027년 개통 예정이고 현재로써는 도보로 접근할만한 전철역은 없지만 인동선, 의왕시청역이 들어서면 초역세권 아파트가 된다.
이러한 이유들로 의왕이지만, 84제곱이 6억이라는 추정 분양가가 나오는거다. 인동선이 본격적으로 들어서는 시점에 아파트 시세는 가파르게 오를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광역교통망 GTX-C도 의왕역으로 들어온다. 도로망으로는 의왕 IC, 경수대로를 통해서 과천봉단고속화도로가 있어서 진출입이 용이함.
주변 학군으로는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이다. 그리고 초중고가 모두 도보권임. 생활인프라는 고천지구 내 편의시설을 이용하면 되고, 상업시설도 예정이다. 경쟁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됨.
의왕고천 제일풍경채 청약 자격과 일정
의왕시 거주자, 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이면서 무주택 세대주, 청약통장 2년, 과거 5년내 당첨이력이 없어야 한다. 순위 경쟁 시 의왕시 우선공급임. 모집공고일 전에 의왕시 거주한다면 향후 본 청약까지 2년 거주기간 맞춰도 당해자격 갖출 수 있음. 85제곱 이상 평형이 없어 가점제 100%이고, 사전청약이라도 통장이 쓰인다.
여기 당첨되면 다른 곳 청약 불가능함. 단 당첨자 지위를 포기하면 통장은 살아난다. 규제사항으로는 전매제한 소유권이전등기까지, 재당첨제한 10년, 실거주의무가 없다. 분양일정은 3월 10일 특별공급, 3월 11일 1순위, 3월 21일 당첨자 발표이다.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평촌자이아이파크 무순위 줍줍 괜찮을까?
평촌자이아이파크 무순위 줍줍 괜찮을까?
2022.03.07 -
힐스테이트 인덕원 분양가 괜찮을까?
힐스테이트 인덕원 분양가 괜찮을까?
2022.03.06 -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분양가 괜찮을까?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분양가 괜찮을까?
2022.03.03 -
검단ab13 장단점 청약 괜찮을까?
검단ab13 장단점 청약 괜찮을까?
202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