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자이아이파크 무순위 줍줍 괜찮을까?
내일 3월 8일 평촌자이아이파크에서 단 하루만 무순위 줍줍 접수가 시작되는데 주워도 되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평촌자이아이파크 무순위 공급규모
지하 5층 ~ 지상 29층, 22개동, 총 2,737세대로 규모가 상당히 크게 나왔는데 무순위로 나온 물량은 41세대이다. 그러나 모든 평형이 39제곱이라 애매하다. 그리고 전부 119동에 몰려있음. 그래도 다행히 로얄층은 살아있음. 평촌자이아이파크 최근 분양을 했는데, 150세대 가까운 추가분양을 했었다.
이미 준공이 다 끝나고 입주가 작년말에 시작됨. 기존 들어선 단지 외에 100세대를 다시 옆에다가 새로 짓게됐다. 이유는 평촌자이 부근에 예정된 학교 부지가 취소되버림. 그리고 여기에다가 아파트를 다시 지으면서 나온 물량이 100세대였다. 그리고 추가 분양 53세대 도합 153세대를 분양했었는데 이번엔 나온 무순위 물량은 추가분양 53세대 중에서 41세대가 나온것임.
시행사는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브랜드가 협업해서 평촌자이아이파크 타이틀이 붙음. 이번에 무순위 물량이 많은건 입주자 모집공고에도 나왔듯이 묻지마 청약건들 때문이다. 이럴 경우 통장이 날아가버림. 10년간 재당첨제한에 걸려서 제대로된 청약이 불가능함. 그래서 요즘 청약은 무순위라도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면 안된다. 일단 당첨돼도 아무 탈이 없는곳으로 들어가야지 무지성 청약은 손해가 클 수 있음. 그러니 잘 판단하자.
평촌자이아이파크 무순위 분양가
초기 분양가 그대로이다. 39제곱이 4억 8천에서 4억 9천선. 소형 평수인데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귀엽지가 않다. 역시 평촌쪽에 호재들이 많이 깔려있어서 분양가는 이 수준에서 더 치고 오를 가능성이 크다. 분양대금일정은 계약금 20%, 잔금 80% 순으로 진행됨.
무순위 청약이라 일단 중도금대출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실거주의무가 없어서 전세로 내놓을 수 있음. 현재 평촌자이아이파크 전세 시세는 39제곱이 2억 7천 정도에 형성됨. 입주시점 5월에 맞춰서 세입자를 구하면 되고, 이게 별로라면 소형 평수이기 때문에 보금자리 대출 활용이 가능하다. 70%까지 대출이 나옴. 후분양 단지라 분양대금일정이 타이트한 점 알아두자.
요즘 경기권 특히 평촌쪽은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집값이 주춤해도 여기는 향후 더 오르겠다는 기대감이 큰 곳임. 그래서 기존 집값이 올랐던 상승분을 분양가에 그대로 녹아들어감. 아파트는 자체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주변 환경도 핵심이다. 즉, 주변 호재로 인한 변화인데 평촌은 주변 호재로 관심을 받는곳이라고 보면 됨.
평촌자이아이파크 입지
평촌자이아이파크는 비산동에 위치함. 가장 가까운 역은 안양역으로 약 1.2km 거리로 도보로 가기에는 힘들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그리고 교통호재도 있는데 바로 월곶 판교선이 연결됨. 이게 완공되면 새로 생기는 안양역이나 안양운동장역을 통해서 판교 진입이 쉬워지며, 강남동선도 뚫린다.
게다가 도로망도 좋음. 1번국도와 가까워서 서울, 마천, 사당으로 가기 쉬움. 그리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진입하기 괜찮다. 이러한 교통환경은 소형 평수임에도 불구하고 잠재성을 생각하게 한다. 주변 학군으로는 안양동초, 임곡중학교가 도보권이고, 무엇보다 학원가가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다.
평촌자이아이파크 청약자격
안양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성년자, 청약통장 가입은 무관하다. 별도의 청약 신청금도 없음. 규제사항으로는 전매제한 소유권이전등기시점까지, 재당첨제한 10년, 실거주의무가 없어서 입주시점에 전세 내놓기가 가능해 부담은 덜하다. 접수는 3월 8일 단 하루이며, 3월 13일이 당첨자 발표이고, 계약체결일은 3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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