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위버필드 줍줍 시세차익만 10억?
과천 위버필드 줍줍에 성공하면 시세차익만 10억 이상. 이게 가능한 이유는 분양가 때문인데 2018년도에 분양한 곳이라 거의 4년이 흘렀는데, 시세가 미쳐돌아가던 시점과 맞물려 상승세를 제대로 탔었다. 이 정도 차익이 나오는 물량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임. 게다가 이 차익은 시간이 갈 수록 더 벌어지게 된다.
과천 위버필드는 과천의 아파트 시세를 가늠하는 곳이기도 함. 이곳이 이번 달에 총 4세대의 무순위 줍줍 물량을 푸는데, 과천 주공2단지 재건축정비조합에 따르면 과천 위버필드 줍줍 물량이 4월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발표하는것으로 합의가 됐다고 하니 자세히 살펴보자.
과천 위버필드 줍줍 공급규모
- 59제곱 2세대
- 84제곱 1세대
- 99제곱 1세대
4년 정도의 추가금융비용을 더하는 수준에서 분양가 변동폭을 제한하는 규모로 분양가를 결정하는것으로 합의됨. 이런 이유로 과천 2단지 조합에서는 이번달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신청을 과천시에 제출할거다. 그리고 과정을 보니 과천시에서도 이를 바로 승인할것으로 보는데 늦어도 4월 중순에는 과천 위버필드 무순위 줍줍 4세대가 나올것임.
최근 주변에서 무순위 줍줍 물량을 내놓았던 곳들도 일정 금융비용을 추가로 덧붙여서 최종 무순위 분양가를 내놓은 선례가 있어 기타 추가금융비용은 2천만원 수준일것이다. 처음 분양가에 붙어서 결론적으로 최초 분양가보다는 2천만원 높은 금액으로 나오는건데 감지덕지 걍 개꿀임.
- 과천 위버필드 최초 분양가
59제곱 = 8~9억
84제곱 = 10억
99제곱 = 11억
당시에는 고분양가 논란이 짙었는데 현재 과천 위버필드 시세는 59제곱이 15억에 육박하고 84제곱은 21억 수준이다. 84제곱에서 당장 보이는 시세차익만 무려 10억 이상임. 과천 위버필드의 단지 규모도 대장단지로써 면모를 갖춤. 최고 35층 규모에 총 세대수는 2,138세대에 달하는 헤비급임.
일단 당첨이 돼도 무순위 줍줍이기에 자금 동원을 생각하면 압박이 심한데 과천 위버필드는 기본 거주의무가 없다. 즉, 당첨 즉시 전세로 놓을 수 있음. 현재 과천 위버필드 전세 시세는 아래와 같다.
59제곱이 8억 8천
84제곱은 12억
99제곱은 14억
이렇게 되면 전세 보증금으로 최초 분양가를 지불하고도 남는 금액이다. 그러니 계약금 10%만 현금으로 확보하고 있다면 충분히 자금문제는 해결이 가능함. 1억 정도 자금이 있다면 얼마든지 전체 분양대금을 해결할 수 있음. 주변에 과천 지정타와도 가까워서 지식산업기반 일자리의 주거 수요도 높아 전세 회전율도 괜찮음. 이게 과천 위버필드 무순위 줍줍의 큰 장점이다.
과천 위버필드 입지와 청약자격
과천청사역이 도보로 5분 정도로 초역세권 단지이다. 그리고 GTX-C 호재를 코앞에서 경험할 수 있는곳으로 더 좋아질 전망임. 주변 학군으로는 초중고가 도보권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렇다면 청약자격은 어떻게 될까? 일단 과천 지자체에서 당해조건 거주기간 2년을 충족해야한다고 걸었지만, 통과되지 못함.
그냥 과처넹 하루라도 살고 있으면 된다. 입주자 모집공고 현재 과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주가 청약자격이다. 그리고 무순위의 매력은 자격 조건 완화. 즉, 청약통장을 쓰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는 부분이 가장 끌린다. 가성비로 접근하자면 이만한 시스템을 가진 청약은 없다. 규제사항은 전매제한 소유권이전등기, 재당첨제한 10년, 실거주의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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