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정타s2 소형평수인데 괜찮을까?
과천 무순위 줍줍이 나와도 접근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당해마감. 그러나 기존 민간임대를 계획하던 단지가 민간분양으로 시스템이 전환되면서 과천 신축아파트에 접근할 수 있는곳이 생겼다. 바로 과천지정타 s2블록. 최근 리츠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했는데, 즉, 개발 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주주가 돼어 6~9%의 배당금을 받는 형식임. 이렇게 민간사업자 공모 단계까지 과천 지정타s2 블록 사업이 진행되는건 그만큼 분양속도가 가속화된다는 의미다. 하반기에 분양 시장에 뜬다고 봐도 될 정도임. 일단 토지보상이라는 개발 단계를 거치지 않는 점이 메리트 있다.
그만큼 지자체가 얼마나 악셀을 밞느냐에 따라서 분양 속도가 달라진다. 과천에 지금 수요보다 공급이 너무나 부족한 상황임. 물론 재건축 단지들이 정비사업을 진행중에 있지만, 당장 올해 2022년에 물량을 내놓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과천 시내 정비사업 단지 공급을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기존의 공동주택 부지를 확보한 상태에서 주거 시스템을 변경 > 민간분양으로 전환해 최대한 공급을 하려하고 있다.
이를 더 빠르게 하기 위해서 과천 지정타s2 블록을 사전청약형태로 내놓으려는 움직임도 보임. 이 경우 건설사만 확정되면 바로 청약으로 돌입할 수 있다. 민간 사업자 공모를 했다는건 이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 아마 과천 지정타 마지막 민간분양이 2022년 사전청약 시장에 나올 가능성도 높다. 여러모로 서울 수도권 공급 물량을 예의주시하던 사람들에게는 아끼던 청약통증을 꺼내도 아깝지 않을 단지이다.
과천 지정타s2 단점
소형평수가 메인이라는 점이 아쉽다. 그러나 과천 지정타는 소형 평수라도 잠재성이 충분한곳이기 때문에 경쟁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됨. 그리고 무엇보다 과천 지정타s2의 핵심은 대규모 택지지구라서 해당지역 30%외에 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이로써 늘 과천 청약의 넘을 수 없던 벽인 당해 100%가 사라짐.
과천 지정타s2 공급규모
- 총 783세대
- 평형스타일은 60제곱 이하
과천 지정타에서 500세대 이상 분양물량이 아직도 남아있다는건 엄청난 기회이다. 무순위줍줍이 수백세대가 나와도 손가락만 빨아야 했는데 이제는 접근할 수가 있음. 평형스타일은 모든 평수가 60제곱 이하 59제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근 59제곱이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유는 바로 분양가.
59제곱을 기준으로 더 큰 74제곱이나 84제곱은 9억을 훌쩍 넘어가는 분양가를 보여주니 상대적으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59제곱에 눈길이 많이 돌아가고 있음. 그리고 평수 회전율이 가장 좋은곳이기도 함. 또 85제곱 초과물량이 없어 100% 가점제로 경쟁이 치러질듯 하다. 그러나 예외로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 생애최초, 추첨제 30%가 살아있다. 무엇보다 1인가구에게도 기회가 있을 예정임. 평형스타일이 모두 60제곱이하라서 생애최초에서 도전해보자.
분양가를 예상해보자면 여기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곳이라 59제곱 기준 7억정도가 예상된다. 과천 위버필드 20평대가 현재 14억대임. 당첨만되면 7억 이상에서 출발할 수 있는 차익.
과천지정타s2 입지
이곳은 과천지정타 북쪽에 위치해있다.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바로 옆에 위치함. 과천 지식정보타운역과 그리 가까운 위치는 아니지만, 도보로 대략 1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긴함. 무엇보다 근처에 과천 지정타에 들어서는 지식기반업체 직원들 주거 수요도 몰릴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를 타고 아파트 경쟁력은 더 단단해질거다.
과천지정타s2 청약자격과 일정
- 과천거주자 30%, 경기도 20%, 서울수도권 50% 당첨비율 고정
- 만 19세이상 무주택세대주
- 청약통장 2년 이상
- 과거 5년내 당첨이력 X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2번의 기회가 있고, 특공에서 신혼부부 생애최초 30% 추첨제 그리고 1인가구도 생애최초로 지원이 가능하다. 과천 지정타로 접근할 계획이 있다면 지정타s2블록을 잡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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