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이 다 돼서 마음에 드는 오픈카라 반팔 셔츠를 발견했기에 구입하기 전 많이 망설였지만,
9월 막바지까지는 더우니 여름 마지막 쇼핑이라 생각하고 구매 결정. 더니트 컴퍼니 공홈 가격은 53,000원이다. 착샷은 팬티만 입어서 상체만
더니트컴퍼니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회사 이름이 더니트컴퍼니인데, 타이틀에 걸맞게 니트를 잘 만든다. 지오지아, 커스텀멜로우, 지이크, 티아이포맨, 라인들 보다 니트 품질이 좋으며,
솔리드옴므, 타임옴므, 시스템옴므보다는 질이 떨어진다. 초창기 때는 좋은 질에 가격도 착해서 많이 이용했지만, 지금은 꽤 알려지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다 보니 평균 가격이 2~3만원 더 비싸진 느낌이라 예전만큼 구매하지는 않는다.
간혹가다 니트 말고도 다른 기본 템들을 잘 뽑기에 한달에 한 번은 방문해보는 곳이 더니트컴퍼니다.
더니트컴퍼니 오픈카라 셔츠 사이즈 추천
구매한 오픈카라 셔츠는 블랙 색상이다. 네이비랑 짙은 더스티핑크 색상이 더 이뻐 보이지만, 모노소잉에서
구입한 핑크 베이지 슬랙스와 매치하려고 블랙 색상으로 구입.
본인은 보통 셔츠 105 사이즈를 입는다. 더니트컴퍼니 공홈에서도 언급하듯이 한 사이즈 다운하면 루즈핏, 정 사이즈 입으면 오버핏이다.
상품 후기 보면 180cm에 80kg 이 넘는 덩치 큰 사람도 L 사이즈는 크다고 M 사이즈로 변경 후 만족한다고 한다.
필자도 M 입었을 때 품이랑 기장은 좋으며, 어깨가 살짝 크지만 반팔 셔츠의 경우 어깨가 딱 맞아도 상당히 불편할 거 같다.
셔츠 100~105 입으면 M 사이즈 가는 걸 권장. L 사이즈는 어릴 때 아빠 셔츠 입은 핏을 좋아한다면 구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