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인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 비염, 천식인데 질병관리청과 5개 전문 학회 그리고 협회에서 공동으로 제시한 2022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수칙에 대해 살펴보면서 기존과 어떤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특징들을 알아보자. 증상이 의심되거나 이미 진행 중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길 바람.
2022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 + 환경적 요인이 더해져 만들어진 질환이라고 보면 된다. 애기 때 시작되는 것이 특징이고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 염증 형태이다. 유아기에는 얼굴과 팔다리의 쪽에 주로 생기다가 시간이 지나 악화되면 몸 전체로 퍼져버림.
가렵고 습진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고 매우 심해지면 통증이 생기거나 피부까지 벗겨지는 질환이 아토피 피부염이다. 그리고 정확한 원인을 찾기 힘들어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음. 그래서 알레르기 검사가 필수다. 또 건조해진 염증 피부를 보습하는것이 핵심임.
2008년 아토피 기존 수칙
1. 20분 이내 비누 목욕 2. 1일 2회 이상 보습제 3. 목욕 후 3분 이내 모습제
2022년 아토피 개정 수칙
1. 1일 1회 10분 이내 샤워 (미지근한 물에 약산성 비누 사용) 2. 보습제 관련 부분은 기존과 동일 3. 순면 소재나 자극 없는 의류 권장 4. 무분별한 음식 제한 X 원인인 음식만 피하자
2022 천식
천식은 폐로 연결되는 기관지에 문제가 생기는거다. 원인과 특징은 특정 유발 물질에 노출된 순간 과민반응이 일어나면서 염증으로 인해 천명 소리가 나며, 답답함이나 호흡 곤란까지오는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관지 염증으로 점막이 계속 붓고 근육에 경련까지 오면서 점액 분비로 숨이 차게 된다.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폐 섬유화와 영구적인 기능 저하까지 동반됨. 천식도 아토피와 동일하게 유전 + 환경 요인이 가장 큼. 일부 소아에서는 완치도 기대할 수 있지만, 성인은 완치가 힘든 편임. 그러니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것이 답임.
2022년 천식 개정 수칙
1. 천식 원인 검사 2. 철저한 예방 접종 (독감) 3. 금연과 간접흡연 회피 (기존) 4. 정상 체중 및 운동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