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실거래가 조회 장단점 매물 자세히 보는법
아파트, 주택, 토지, 분양권, 입주권 등 다양한 부동산 형태의 실거래가 조회는 보통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아실, 국세청, 호갱노노 등 다양한곳에서 보는데 각각 어떠한 강점이 있는지 알아보자.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 팁
가장 대표적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 사이트를 보면 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분양/입주권, 상업/업무용, 토지 형태에 따라 쉽게 나눠볼 수 있는데 쓸만한 팁만 정리하자면 우선
실거래가 사이트에 나오는 기준은 모두 계약일 기점이다. 계약일이 아니라 예를 들어 잔금일이 아닌가? 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거래가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해야함. 그리고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하면서 빨간 줄이 뜨는 매물 해제 여부이다.
그리고 조회하다보면 상단 카테고리 중 가장 우측에 '(구)실거래가공개시스템'이 보이는데 여기서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시 전용면적에 따라 통합조회를 하면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본인이 찾고 싶은게 국민주택 규모 이하인 면적들만 보고싶으면 세분화 해서 나눌 수가 있음. 또 분기별로도 검색이 가능한데 과거에 대한 기록들도 확인이 가능하다. 거래 유형, 중개사 소재지 등 세세하게 열람할 수 있다.
아파트실거래가 아실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와 비교해서 아실의 장점은 거래내역을 볼 때 어떤 평형스타일이었는지 자세히 나오고, 거래 동과 층까지 나와서 3천세대 넘는 대규모 단지들 조회할 때 굉장히 편하다.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에서는 계약일과 층수 정도만 나와서 대규모 단지로 가면 불편함..
예를 들어 메머드 급 단지에서 어떤 동은 역과 5분 거리인데 반대편 끝 동은 10분 이상이 걸릴 수 있으니 동호수 나오는것이 정말 좋은점이다.
국세청 홈택스 실거래가
홈택스는 실사용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다. 상속증여재산 평가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함. 그리고 상속증여재산을 보는 이유는 대부분의 유사매매사례가액을 활용하는게 상속세 또는 증여세법이니 거기에 있는 시가를 활용해서 앙도소득세나 법인세, 소득세에 쓰기 때문에 상속증여재산을 보는것임.
그러나 국세청 홈택스에서 반영하는 정보는 매우 느리다.. '유사매매사례가액 찾기' 항목을 누르면 주의사항이 나오는데 조회일자 약 2개월 이내의 유사매매사례가액은 제공하지 못한다고 함. 이런 정보가 늦다는 점은 미흡한 정보이니 홈택스에서는 활용하지 않는걸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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