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금융시장 진출 "애플페이" 주식 담을까?
애플이 "PayLater"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금융시장에 진출하려고 한다. 애플페이 레이터에 관해 자세히 살펴보자.
애플페이 레이터의 장점
사고 나중에 갚는 후불 결제 서비스이다. 애플페이가 제공되는 온'오프라인 모두 결제가 가능하며, 2주마자 총 4회에 걸쳐 총금액을 나누어서 지불하는 방식인데 애플페이 레이터에는 이자와 수수료가 없는것이 강점이다.
사실 이 서비스는 한국에 거주하면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이 크지 않음. 이유는 이미 많은 카드사들이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임. 반면 미국에는 할부 서비스가 없었음. 리볼빙 서비스뿐으로 못갚은 금액에 이자와 수수료를 부과했었는데 미국 신용카드 리볼빙 이자가 보통 11~28%로 빡세다. 심지어 수수료는 별도임.
애플의 금융시장 진출
위와같은 벽 때문에 신용카드 발급이 어렵거나 사용을 선호하진 않지만, 온라인에서 주료 쇼핑하고 소액 신용대출 서비시는 MZ세대가 주 고객층이다. Buy Now Pay Later 서비스에서는 "에프터페이", "페이팔크레딧", "클라나", "affirm" 등이 있는데 후불결제 서비스 분야는 2020년부터 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24.3%로 높다.
그런데 애플페이가 골드만삭스나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내놓는게 아니라 100% 애플 파이낸싱 LLC를 통해 운영하는데 이게 매력있는 이유를 살펴보면
Buy Now Pay Later의 실체는 소액대출이다. 소비자의 신용을 평가해 여신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대출 서비스 자격증이 필수임. 그래서 애플은 대출 의사결정 시스템을 갖춘 영국계 Credit Kudos를 인수했고, 무엇보다 10억명의 결제방식과 신용카드 결제 거부, 사기 등 결제에 대한 정보들을 얻은 애플은 이를 바탕으로 신용평가 총괄은 애플 파이낸싱 LLC를 통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서 무엇보다도 핵심은 애플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토탈 금융서비스 제공이다. 애플의 토탈 금융 서비스 내부 코드명 "Breakout"의 일환으로 애플의 독립적인 금융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음.
2022년 2분기 기준 2,000억 달러 한화 약 257조의 현금을 가진 애플이 돈을 굴려 이득볼 수 있는 최고의 시장이기도 하니 애플이 결제시장에 집중하는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기존 결제 업체들은 이미 사망할거라는 전망이 많은데 당장은 아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버티기 어려운것이 사실이다.
2022.02.09 - [읽을거리/IT] - 애플페이 새로운 결제 시스템 도입 Tap to Pay
2022.02.08 - [읽을거리/IT] - 22년 애플페이 한국에서도 사용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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