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를 위한 그랜드 세이코 Sarb 035 리뷰
세이코 중저가 라인에서 가장 많이 찾는 사브 시리즈 중 흰판 035 입니다. 가격대는 관부가세 포함 40만원대
이 가격에 나올 수 없는 외관, 착용감과 마감이 우수하니 인기 모델이 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시계 사양
알 사이즈 : 38 mm
두께 : 11.2 mm
러그 : 20 mm
케이스 : 폴리 쉬드 및 브러시 스테인레스 스틸
밴드 : 스테인레스 스틸 브레이슬릿
다이얼 : 날짜 표시가있는 크림색의 흰색 다이얼
글래스 : 사파이어 크리스탈
무브먼트 : 세이코 칼리버 6R15 자동 태엽 자동 운동
무브기 사양 : 23 보석, 시간당 21,600 진동 또는 초당 6 박자, 수동 감기, 핵 기능
파워리저브 : 50 시간
일 오차 : + 25-15 초 / 일
방수 : 100 m 또는 330 ft
기타 기능 : 3시 방향 날짜 표시, 전시 케이스 백, 비 스크류 다운 크라운,
세이코 SARB 시리즈
사브 017 (녹판), 사브 033 (검판), 사브 035 (흰판), 사브 065, (흰판) 065의 경우에는
칵테일이란 별칭을 갖고 있어요 글라스가 화려합니다
무브먼트에 대해 좀 더 적어보자면 세이코 6R15 가 개인적으로 eta-2826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가 가더라구요
그리고 파워리저브 50시간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실사용 시간은 50시간을 넘더라구요
분침과 초침에도 야광이 적용돼있어서 밤에는 드레스 한 느낌은 절감되고 캐주얼한 맛이 생겨요
사브 시리즈 장점 중 좋아하는 게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를 쓰는 점인데 이는
하드렉스 글라스보다 훨씐 강해서 스크래치나 흠집이 잘 안 생겨요 거의 안 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난한 자를 위한 그세라고 불리는 이유가 보시다시피 디자인이 그랜드 세이코에서 영감을 많이 받아옵니다
사브 시리즈는 전부 러그가 손목을 편안하게 잡아주는 형태라 착용감이 아주 좋아요
시계 색감에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액정이 완전 흰색이 아닌 아이보리 같은 크림색으로
여기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고요 저는 크림색이 좋아서 단점이 되지 않았지만 누리끼리한 느낌을 받는 분들은
불 호로 단점이 됩니다 구입하시기 전에 미리 유념하시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얼과 인덱스가 무난해서 보기가 편하다는 점, 난잡하지 않고 마감 피니시도 좋아서 선명도 또한 우수하다는 점에서 이 시계의 장점을 찾을 수 있겠네요 이처럼 깔끔한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sarb 035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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