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라프시몬스 뉴러너 & 나이키 킬샷2 /둘 다 만족. 땡기면 고민하지 말고 사자 배송만 늦춘다.
지금 같은 날에 해 저물면 신칠라에 후드 껴입기가 딱이다. 역시 신칠라는 단품보다는 이너랑 같이 입는 게 더 이쁜 듯. 스투시 후드티가 크게 나온 편이라 이너로 입으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걍 ㅈㄴ 편함~ 후드 각도 딱이다. 나이키 바지는 처음에 딱 달라붙었는데, 몇 번 입고 나가니까 금방 늘어났다. 오히려 핏이 더 마음에 든다.
아디다스 x 라프시몬스 뉴러너 신고 나가려 했는데, 개 산책할 거라서 편한 킬샷으로 갈아 신음. 디트로이트 러너 신고 장시간 걸으면 발 아작 난다. 괜히 벽돌이라는 별명을 가진 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