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 온라인 쇼핑하기전에 알아두면 좋은 꿀팁들 | 코스
대부분의 옷이 미니멀하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코스. H&M 대부분의 옷들이 저품질인 반면 코스의 철학은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것이다보니 좋은 소재, 내구성을 많이 보는 편임. 디자인 자체도 몇년이 지난 옷들을 지금 입어도 촌스럽지 않게 만드는것이 목표라고 한다.
아무튼 여태껏 구매한 경험을 토대로 COS 쇼핑하기 전 알면 좋은 팁들 적어보겠음.
COS 세일 존버
COS 세일은 미드, 썸머세일, 미드, 윈터 세일로 일 년에 총 4번만 함. 세일 기간 중 제품은 수시로 업데이트되니 입고 싶은 게 없어도 꾸준히 확인해보자. 그리고 개인적으로 유럽, 미국 COS 공홈 세일 품목들이 훨씬 더 다양함. 품절됐다 하더라도 재입고도 더 빨리되는 편.
- 세일이 끝나갈수록 할인율이 올라가고, 옷들도 다양해진다. 인기 있는 제품은 세일 맛보기도 전에 털려버리니 이건 사람들이 많이 안 찾을 거 같은데 하는 상품들은 끝까지 존버 추천.
- 코스 온라인과 COS 오프라인 매장의 세일 품목이 다르다. 그러니 COS 온라인만 보지 말고 세일 기간에는 오프라인
매장도 방문 ㄱㄱ
- 세일 품목 업데이트는 밤 12시 이후 새벽에 많이 해줌.
세일 안 하면 유럽과 미국 COS 온라인 사이트의 할인코드 사용
직구족들이 독일 COS 좋아하는 이유는 한국에 비해 옷 가격이 더 싸고, 첫 구매 시 할인코드 10%까지 주기 때문이다.
다만 한국까지 직배송이 안되기 때문에 배송대행지 사용해야 함. 그러니 단일 상품 구매보다는 여러 벌 구매할 때 혹은 국내와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옷들 살 때 직구 ㄱㄱ
- 가끔씩 배송비 무료 + 20% 할인코드도 줌. 유럽 혹은 미국 COS 온라인에서 옷 사기 전 프로모션 코드가 있는지 알아보고 사자. 구글에 COS PROMO CODE 치면 정보 많이 나옴.
COS 한국 VS 코스 직구
- 코스 직구하면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 배송이 오래 걸림. 보통 1~2주 생각하면 편하다. 게다가 입어볼 수도 없어서 제품마다 사이즈 편차가 굉장히 심한편인 코스 옷들이라 사이즈 고민 많이 됨. COS 한국의 경우 자라와
같은 무료 배송 & 무료 반품 정책이라 사이즈 별 고민 없이 여러 개 시켜보고 아니면 반품 ㄱㄱ 할 수 있는데, 직구하고 반품하면 배대지 값 + 환불받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복잡하다. 만약 옷에 하자가 있어서 환불받으려고 해도 배대지 값은 본인이 내야 함.
캐시백 이용
직구족들이라면 캐시백 유무에 따라 옷을 사냐 안 사냐 따질정도로 중요하게 신경쓰지만, 직구가 생소한 사람들은 캐시백을 안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미국 코스 혹은 유럽 COS 온라인 사이트 들어가기 전 'TOPCASHBACK', 'USEJEWL' 등의 캐시백 사이트 경유해서 쇼핑 ㄱㄱ
오프라인 매장 재고 확인
COS 온라인에서 품절된 옷이 코스 오프라인 매장에 살아있는 경우도 꽤 많으니 재고 여부를 매장에 확인해보자.
예약도 가능함. 다만 하루만 묶어둘수 있다.
코스 옷 전문 수선
코스 청담점은 1, 2, 3 층이 매장이고 4층에는 코스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수선실이 있다. 아마 다른 매장들도 점차 수선실을 늘려가지 않을까 싶음. 코스의 철학,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취지와 일치하는 행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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