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후기나 착샷들이 간간히 보여 내 카드 살살 간지럽히던 신발
제이크루 입고 소식 듣자마자 뽑아버렸다.
제이크루 & 나이키 킬샷2 리뷰
요즘 직구를 자주하다보니 일주일 안에 도착하면 빨리 도착했다 느낌.
몰테일 느리다고 욕 많이먹던데 난 빠름 개꿀.
이전에 나이키 킬샷 구하고싶어도 국내에선 판매안하고 네이버 스토어팜
가격은 양심없고 심지어 짭탱이까지 나돌아 댕겨 제이크루 재입고만을 기다렸다. ㅂㄷ..
짤로만 보다가 내가 짤 만드니 개좋음
J'Crew 나이키 킬샷2 단점 및 사이즈 권장
가장 큰 단점은 킬샷 종특으로 인해 주름이 너무 잘간다. 새제품임에도 앞코에 주름이 잡혀있다. (위에 중간 사진에 동그라미 빨갛게 표시해둠)
주름 떄문에 1 ~ 2년마다 나이키 킬샷2 새제품 구매하는 사람도 종종 봤다. 이만한 데일리 신발이 없으니까 다시 사나봄.
사이즈는 정사이즈가라 +5해라 +10해라 말 많은데 정사이즈만 가도 일단 앞코 공간은 꽤 남는다. 뒷꿈치는 저스트
엄지발가락 위로 올리면 2번째 짤 위치에 튀어나옴. 단점은 꽉끈해서 못신는다.
꽉끈하고 벗는건 편한데, 못 넣음. 꽉끈해서 신고싶으면 +5 가면 충분할거다.
발이 280이라 왕발 크리 그나마 좀 줄이고자 정사이즈 갔고 만족중임.
내가 발 270만 됐어도 +5 해서 꽉끈해서 신었을거다.
본인은 컨버스 280, 레드윙 280, 구두 270 ~ 275, 모든 운동화 280임
내 발이랑 신발 같이 찍어보고 느낀건 킬샷2가 아니고 칼발2다.
외관상 발볼 겁나 타이트해보이는데, 막상 신어보면 편함.
킬샷이랑 같이 도착한 나이키 빤스 아니고 여친 조공용 스포츠브라.
저게 필요한 여친한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