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의료비 영끌해서 공제받는 방법

연말정산 의료비 항목 보면 1년 동안 많이 쓴 의료비 왜 대체 세액공제 적용이 안 됐을까? 궁금해하는데 이 글을 통해 제대로 알아보자. 연말정산 의료비 세액공제는 근로자 본인 그리고 기본공제 대상자에 대해서 지출한 의료비에 대해서 세액공제를 적용해 주는 연말정산의 공제 항목이다.

연말정산 의료비 바로알기

연말정산-의료비

 

기본공제 대상자에는 대표적으로 직계존속, 직계비속 그리고 배우자가 해당이 되는데 이 의료비 세액공제 혜택에 대해서만큼은 기본공제 대상자들이 나이 요건과 소득요건을 충족하지 못 했다고 하더라도 이들을 위해서 소비한 의료비에 대해서 세액공제를 적용을 해준다.

예를 들어서, 직계 존속, 즉 부모님에 대해서 기본공제 150만 원을 받기 위해서는 직계 존속이 만 60세 이상이어야 된다. 그런데 의료비 세액공제에 대해서는 나이와 소득 요건을 보지 않겠다고 했으니까.

엄마 아빠가 만 60세가 되지 않으시더라도 엄마, 아빠를 위해서 내가 지출한 의료비에 대해서 적용할 수 있음. 예를 들어서 어머니가 만 59세다라고 하더라도 어머니에 대해서 지출한 의료비 세액공제 적용해줌.

연말정산 의료비 계산방법

연말정산 의료비 세액공제는 우리의 총 급여액의 3%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 15%의 공제 비율을 적용해 세엑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4,000만 원의 총 급여액을 받는 근로 소득자라고 가정하자. 그리고 올해 지출한 의료비는 총 150만 원일 때 계산해보자.

 

총 급여 4천의 3% = 120만원
지출 의료비 = 150만원

150 - 120 = 30만원 < 30% 세액공제 금액 = 45,000원

총 급여 4,000만 원에서 3%는 120만 원이다. 그리고 지출한 의료비는 150만 원에서 120만 원을 빼면 30만 원이 남음. 이 30만 원에 대해서 1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즉, 받을 수 있는 의료비 세액공제 금액은 45,000원이 나온다.

연말정산 의료비 영끌 방법

안경이랑 콘택트렌즈에 대한 의료비 세액공제도 정말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도 놓치고 있다. 시력교정용으로 맞추는 안경 그리고 시력교정으로 끼는 콘택트렌즈의 경우에는 한 명당 50만 원의 한도까지 의료비 세액공제를 받으실 수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카드 결제를 했든 현금 결제를 했든 의료비 세액공제를 적용을 받을 수가 있다. 연말정산 관련해서 서류를 내는 시즌이 있은데 전산처리를 하는 시즌을 우리가 실제로 결제를 한 안경점에 가서 세액공제용으로 처리하려고 하는데 관련 서류 좀 부탁드려요 하면 실제로 구매한 안경과 콘택트렌즈가 시력교정용이라는 걸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발급을 해준다.

이 서류를 연말정산 관련 증빙서류에 함께 제출하면 의료비 세액공제로 적용을 받을 수가 있음.

그리고 난임 시술비도 의료비 사액공제에 해당된다. 앞서서 의료비 세액공제 대 15%의 세액공제 비율을 적용받는다 했는데 난임시술비는 20%의 공제 비율을 적용받아서 의료비 세액공제 가능함. 19년도부터는 법이 개정되어서 산후 조리비 역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연말정산 의료비 주의사항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의료비 세액공제는 정말 치료 목적만 가능 가능하다. 미용 목적으로 성형수술을 한다거나 혹은 내가 자가진단을 해서 나는 요즘 필요하니까 한약을 좀 먹어야 되겠는데 생각하는 등의 의료보조식품들 같은 경우에는 연말저안 의료비 세액공제 제외다.

그러나 미용과 성형에 관련해서 의료비 세액공제가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뭔가 피부 관련된 시술을 받는다거나 이런 모든 것들이 적용이 되지 않는 것은 또 아님.

치료 목적으로 피부 관련해서 시술을 받는 분들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병원에서 이것이 정말 치료 목적라는 것을 증빙할 수 있으면 연말정산 의료비 세액공제가 적용이 가능하니까 서류 제출을 꼭 잊지 말자.

실손보험을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데 실손보험을 통해서 보전을 받은 금액. 쉽게 얘기해서 치료받은 금액에 대해서 보험을 통해서 보험 금을 돌려받았을 때에는 이 내역에 대해서는 의료비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가 없다.

연말정산 의료비 세액공제는 여러분들이 연말정산 전산처리를 하는 내년 1월에서 2월 사이에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그러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의 금액을 100% 믿어서는 안됨.

분명 의료비에 관련해서 지출을 했는데 해당 간소화 서비스에 갱신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기록해 놓은 가계부나 영수증 등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등록된 지출 내역과 반드시 꼼꼼하게 비교를 해서 1건도 놓치지 말고 연말정산 의료비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혹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리스트가 빠져 있다면 해당 병원을 직접 방문한 다음에 서류를 발급받고 이 서류를 연말정산 처리할 때 함께 제출해 주면, 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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