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무토일간 사주 쉽게 알아보자
2023년 계묘년 무토일간 사주 알아볼건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봄.
결과부터 적자면 무토일간 분들은 본인의 사업이나 정체성, 직장 내 위치 그리고
이성운이 특히나 좋다..
무토일간
무토는 높은 산 넓은 땅 등과 같이 상하좌우로 가장 광범위한 영역을 아우르는 이미지를 상징하는데
가장 좁고 깊은 에너지인 수 기운과 가장 넓고 높은 에너지인 화 기운의 정중앙에서
모든 변화를 포용하는 중재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수 기운에서 화 기운으로 이행되는
수생목, 목생화 그리고 화 기운에서 수 기운으로 이행 되는 화극금, 금생수의 중앙에서
음양이 순환하며 공존하도록 조절해 주는 토 기운의 일반적인 특징을 공유한다.
또한 무토는 그 자체로 아주 메마르고 건조한 편인데 생명의 원천인 수 기운이 화 기운의 번영을 위해
소모, 고갈된 후 양기가 극에 달한 채로 멈춰 있는 모습이 무토이기 때문이다.
마치 터지기 직전에 바람 넣기를 멈춘 풍선과 같이 더 이상의 확장이나 번영이 불가능한 상태와 같다.
생산성이 없다는 면에서 척박한 황무지를 의미하기도 함.
혹은 쇠퇴를 앞둔 문명일 수도 있다. 그래서 무토는 반드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켜야 하는
생존 본능을 갖고 있다. 생명의 근원인 물이 반드시 필요함. 이런 이치에 따른 무토의 숙명이 바로
'무계합화' 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계수라는 수 기운과 합을 이루며 문명, 번영을 의미하는
화 기운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2023년 계묘년 무토일간 사주풀이
위와 같은 관점에서 2023년 계묘년은 천관의 계수가 지지 묘목의 장생을 받으며 생명력을
내뿜는 시기이기 때문에 무토일간 분들에게 새로운 삶의 국면에 진입할 교두보가 마련되는 해라고 할 수 있다.
무토일간에게 계묘년 천간의 계수는 십성적으로 재성에 해당되는데
재성은 보통 재물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재성의 여러 피상적 모습 중 하나일 뿐이다.
보다 근본적인 의미는 영향력 확장이라고 할 수 있음.
일간인 내가 보다 넓은 영역을 극하고 침투에 들어가는 모든 작용임.
이것을 돈으로 치환해서 설명할 수 있는 이유는 고객의 마음을 침투해 사로잡았을 때에만
얻을 수 있는 것이 돈이기 때문이다.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고객을 얻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함.
그래서 에너지 소모가 큰 일이나 비용 소모가 많은 마케팅이라고 볼 수도 있음.
이렇게 비용 소모가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재성은 이익보다는 매출의 개념에 더 가깝다.
생산 과정에서 창출하는 고부가가치와는 관계없이 겉으로 드러난 성과인 것임.
또한 의미를 더 확장하면 내 영향력 안에 있는 부하 직원이나 지지세력, 노동력 등을 의미할 수도 있다.
이런 재성은 정재와 편재로 다시 한번 나뉘는데 정재는 영향력 확장이 비교적 정기적으로
일정량씩 늘어나는 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계묘년 천간의 계수가 '정재'에 해당하는 무토일간 분들은 자신의 사회적 영향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운을 맞이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재물 안정적인 세력 등을 얻을 수 있음.
갈증을 해소하는 무토일간
또한 계묘년의 지지 묘목은 무토일간 분들에게 '관성'에 해당 하는데 관성은 나에게 책임을
요구하는 모든 작용이다. 그런데 관성은 실재하는 것에 대한 개념은 아니다.
가상의 실재로서 관념적 확장을 의미함. 이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책에서 제시한 내용인데
신, 국가, 법인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언어를 통해서 모두에게 실재한다고 여겨지는 대상을 말한다.
이런 상상된 실재의 공유를 통해서 인류는 1,000명 이상의 광범위한 협력을 만들어낼 수 있었고,
그를 통해 생태계 먹이사슬에 최강자로 군림할 수 있었다. 비슷한 인류인 네안데르탈인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었음.
현대적인 예를 들면,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삼성타운 건물은 그저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건물이 삼성타운이라는 가상의 관념을 지니게 되면 새로운 정체성이 부여되고
그곳에 상주하는 직원들은 생명 부지의 사람이라도 한 팀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상 이상의 성과를 내는 엄청난 조직력이 만들어진다.
이런 가상의 실제가 바로 직장 혹은 브랜드인 것이고. 사주명리학적 용어로는 '관성'에 해당하는 것임.
그래서 사주에 '관성'을 지니고 있으면 직장운이 있다거나 승진운이 있다거나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 관성의 여러 피상적 모습 중 하나일 뿐인데 직장을 다니지 않더라도
종교, 법, 개인 사업체명, 퍼스널 브랜딩 등 다양한 모습들이 관성의 현상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계묘년에 관성운을 맞이한 무토일간 분들은 자신을 설명하는 관념적 정체성을 구축하는
한 해가 될 거다. 쉽게 말해 직장 내 입지나 자기 사업의 브랜드 파워 등이 향상될 가능성이 높음.
이성운도 좋은 무토일간
계묘년의 천간계수와 지지 묘목은 각각 재성과 관성으로 '재생관' 구조를 이루기 때문에
영향력과 신뢰도가 더욱 커지는 흐름이다. 그리고 둘 다 정재, 정관으로 안정된 구조를 가지므로
갑작스럽기보다는 안정적이고 점진적인 모습으로 나타날 거다.
그리고 남녀공히 무토일간 분들은 이성에 관련된 대소사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데
남성 무토일간 분들은 천간의의 개수가 '정재'로서 이성운에 해당하고 무토일간 여자분들은
지지의 묘목이 '정관'으로 이성운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 무토일간분들은 묘목 '정관'이 자식운에도 해당되는데 천간 재성의 이성운이 '재생관'하며
책임까지 요구하고 들어온 형국이라 미혼일 경우 결혼을 기혼일 경우 자녀운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미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자녀에게 기대 충족을 얻을 수 있는 운이기도 함.
'재성'은 본인이 극하며 침투하는 기운이다. 이것이 남자에게 여자를 의미하는 이유는 상대의 마음을
침투해서 사로잡아야 하는 면에서 같기 때문이다.
여자의 마음을 공략해 낼 수 있는 아이디어가 샘솟고 관계의 케미가 활성화되는 운이 들어왔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재생관'까지 이루었다는 것은 신뢰와 책임감까지 공고해진다는 걸 의미함.
이럴 때 용기를 내야 한다. 여성분들 역시 결혼 적령기에 있는 분들이라면 혼인을 생각해도
무방한 한 해가 될 텐데 지지에 정관운은 내 마음을 침투해 들어오려는 남자의 등장을 의미하기 때문이ㄷ.
그리고 무토일간분들에게 묘목은 왕지이면서 정관에 해당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점진적인 관계
진전이 이루어질 거다. 그런데 천간에선 재성운이 작동하기 때문에 결혼을 진행한다면
상대 남성측 어른들과의 의견 대립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재성이 인성을 극하는 '재극인' 현상 때문인데
인성은 나를 생해주는 어머니 혹은 어른 윗사람들을 상징하기 때문인데 하지만 '정재'는 과도한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요구와 수용을 적절히 조율해 나갈 수 있는 운이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모든 걸 받아들이는 태도는 남자에게 지나친 용기를 갖게 할 수 있음. 초기에 서로 넘지
말아야 할 적정선을 제시하고 조율하는 과정은 향후 관계를 잘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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